국가조찬기도회 1억원 기부
국민건강보험공단 1억원 상당 물품 기부
[서울=뉴스핌] 채명준 기자 = 서울시가 사단법인 국가조찬기도회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오는 7일과 8일 양일간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서울시민을 지원하기 위한 기부전달식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사)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는 이번 서울시 수해 복구를 위해 성금 1억원을,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이번 서울시 수해 주민을 위하여 임직원 등이 모금한 성금으로 1억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부했다.
서울시청 전경.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2021.09.14 peterbreak22@newspim.com |
한편 시는 서울사랑의열매(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협력사업과 연계하여 수해 자치구에 재정자립도 등을 고려하여 총 10억원을 차등 지급해 수해 주민 등 위기 취약계층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상한 복지정책실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서울 시민들을 돕기 위한 따뜻한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서울시도 이번 폭우로 삶터와 일터를 잃은 시민들이 조속히 온전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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