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종목으로 진행...7일 오전 9시부터 접수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오는 18일 여의도한강공원 잔디마당(유람선 선착장 앞)에서 '2022 한강 종이비행기 축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종이비행기 날리기 대회 참가는 선착순 모집하며, 7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종이비행기 날리기 대회'는 세 종목으로 진행된다. 개인 대항 종목인 종이비행기 ▲멀리 날리기 ▲오래 날리기와 가족 대항인 ▲대형 종이비행기 정확히 착륙시키기로 구성된다.
[사진=서울시] |
대회 참가 사전 신청은 7일 오전 9시부터 16일 오후 6시까지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다만 대회 수용인원에 따라 선착순 접수하므로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윤종장 한강사업본부장은 "높아진 가을 하늘을 향해 어른, 아이 모두가 함께 종이비행기를 접어 날리며 이색적인 추억을 만들어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휴식과 문화의 공간으로 한강공원을 조성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giveit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