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대우건설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업체에 공사대금을 앞당겨 지급한다고 31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대우건설 을지로 사옥. [사진=대우건설] 2022.08.31 min72@newspim.com |
조기 집행할 외주비 등 공사대금 규모는 약 3000억원, 대상업체는 약 500개다. 전액 현금 지급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원자재, 노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업체들의 자금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협력사의 성장이 곧 대우건설의 경쟁력이라는 믿음으로 다양한 지원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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