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대우건설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이라크 바스라주 영유아 교육지원을 시작으로 글로벌 사회공헌활동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백정완 대우건설 대표이사(왼쪽)와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이 협약식 체결 및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2022.08.26 min72@newspim.com |
이번 협약식의 첫 해외 사회공헌활동으로 대우건설과 유니세프는 이라크 바스라주 알포 지역 5개 학교에 식수위생 시설과 학습공간이 완비된 영유아 교육센터를 설립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우건설은 2025년까지 3년간 50만달러(한화 약 6억6000만원)를 유니세프에 후원하며 이 후원금은 영유아 교육센터 설립 및 교사 훈련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백정완 대우건설 대표이사는 "이라크 어린이들의 평화롭고 건강한 미래가 만들어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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