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스핌]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군 문화시설사업소는 '2022년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공모에 3개 프로그램이 추가로 선정되어 올해 8개 프로그램 1억 4000여만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함양문화예술회관 전경[사진=함양군]2022.08.25 yun0114@newspim.com |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사업으로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자생적 공연 창작·유통 역량을 강화해 문예회관을 활성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작품은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으로 '오리지널 드로잉쇼', '타객(打客) : 타악기와 관객, 음악으로 하나되다', '마임과 함께하는 첼로연주 찰리 채플린' 등 3개 프로그램으로 오는 9월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함양군은 2022년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 국공립예술단체 우수공연을 비롯해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공연콘텐츠 공동제작 및 배급사업 등 8개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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