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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지알파카, 부동산 수익증권 플랫폼 '펀블'에 맞춤형 금융상품 추천 솔루션 공급

기사입력 : 2022년08월18일 09:30

최종수정 : 2022년08월18일 09:30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크레이지알파카가 B2B 사업 확장을 위해 부동산 수익증권 플랫폼 '펀블'과 손을 잡았다. 양사는 초개인화 금융상품 추천 서비스부터 MZ세대를 겨냥한 디지털 자산관리 등 다양한 투자상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18일 크레이지알파카는 최근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조각투자로 주목을 받고 있는 펀블에 맞춤형 금융상품 추천 솔루션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찬식 펀블 대표는 "크레이지알파카가 구축한 솔루션을 통해 초개인화 금융상품 추천하는 것은 물론이고 MZ세대를 겨냥한 디지털 자산관리센터 역할도 기대하고 있다"며 "롯데타워 시그니엘 1호 공모를 시작으로 다양한 부동산 소액투자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크레이지알파카 CI. [사진=크레이지알파카]

크레이지알파카는 인공지능 기반의 초개인화 부동산 분석 플랫폼 '부동부동'의 운영사로 지난해 10월 네이버로부터 2억원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최근에는 B2B 사업 확장을 위해 주거용 부동산 투자 성향을 분석해 담보대출상품, 조각투자상품, 리츠 등의 맞춤형 금융상품을 추천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 은행·증권사 등 다양한 금융사와 협력을 논의해왔다.

김기은 크레이지알파카 대표는 "사람들의 투자 성향 및 상황을 면밀히 분석해 최적의 금융상품을 추천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고도화할 것"이라며 "이용자들이 부동산 데이터 분석에 기반해 최적의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 기업으로 성장해나가겠다"고 전했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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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희망퇴직으로 인력효율화…위기 대응 나선다 [서울=뉴스핌] 백진엽 선임기자 = 삼성전자가 희망퇴직(명예퇴직)을 통해 인력 효율화에 나선 것으로 파악된다. 업계에서는 글로벌 경제위기가 갈수록 심화되면서 이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는 반응이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임직원들에게 상당한 수준의 위로금을 제시하며 희망퇴직 의사를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 한 직원은 "최근 회사에서 명예퇴직 의사를 물어 왔다"며 "위로금 등은 개인적인 문제라 구체적으로 밝히긴 어렵지만 나 이외에도 연락받은 사람들이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삼성전자 서초사옥. 2022.04.07 pangbin@newspim.com 삼성전자는 공식적으로 희망퇴직이나 명예퇴직 제도를 운영하지는 않고 있다. 다만 수시로 인력 순환 등을 위해 개별적인 협상을 통해 비슷한 형태의 인력 효율화를 해 왔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이번에는 회사 차원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분위기라고 전한다. 이와 관련 크게 두가지 이유를 꼽고 있다. 우선 현재 글로벌 경제 상황이 좋지 않은 것은 물론, 앞으로 더 심각해질 수 있다는 위기 의식 때문이다. 미중 패권다툼에서 불거진 미국 중심의 '신 보호무역주의'와 이에 따른 공급망 리스크, 치솟는 원/달러 환율, 고금리에 따른 경기 침체 등 국제 경제 상황은 한치 앞도 알기 힘들 정도로 불확실하다. 게다가 삼성전자의 실적을 떠 받치고 있는 반도체 업황이 여전히 어려운 것도 큰 리스크다. 전문가들은 현재 바닥을 찍었고, 점차 회복될 것이라고 보고 있지만 문제는 회복 속도다. 다시 상승 곡선으로 돌아서는 시점에 대해 불투명하다는 뜻이다. 이에 따라 국내 기업들은 대부분 '긴축'이라는 단어를 앞세워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고, 삼성전자 역시 인력 효율화를 통해 위기 장기화에 대비한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삼성전자는 지난 5월 새 정부 출범에 맞춰 향후 5년간 8만명을 신규로 고용하겠다고 약속했다. 아무리 삼성전자가 글로벌 기업이고, 세계 곳곳에 사업장이 있다고 해도 5년간 8만명의 직원 순증을 감당하기는 어렵다. 다시 말해 고용 계획 약속을 지키면서 젊은 삼성을 만드는 과정에 이번 희망퇴직도 포함돼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번 희망퇴직과 관련해 업계에서는 과장급의 경우 최대 4억원에 가까운 위로금과 별도의 퇴직금 지급을 제안받았다는 이야기도 돈다. 만약 사실이라면 역대급 위로금이 된다. 과거의 경우 부장급이 2억~3억원 수준의 위로금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업계에서는 극히 일부, 또는 과장되게 전해졌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한 재계 관계자는 "개별적으로 진행되는 협상인만큼 위로금 수준도 제각각"이라며 "저 정도 제안 받은 직원이 있을 수도 있지만 통상 연봉 등을 고려할 때 과도한 수준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아직까지 희망퇴직 의사를 타진하고 이에 따른 위로금 수준 설정 및 협상을 진행하는 단계일 가능성이 높다. 다른 삼성전자 직원은 "최근 관련해서 지라시를 보기는 했는데 그 이후로 주변에서 회사를 그만 둔 사람은 없다"며 "오히려 올해 초 퇴직한 사람들이 몇몇 있기는 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이와 관련 삼성전자는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명예퇴직을 공식적으로 진행하지는 않는다"며 "다만 새출발을 하시는게 회사와 본인 모두에게 도움이 되겠다 판단되는 경우 개별적으로 진행하는 때는 있다"고 답했다. jinebito@newspim.com 2022-10-05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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