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대비 확진자 5785명 감소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일 오후 9시 기준 11만 9072명으로 집계됐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신규 확진자는 총 11만 9072명을 기록했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코로나19의 일일 신규 확진자가 14만 9897명이 발생한 9일 오후 서울 용산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2022.08.09 hwang@newspim.com |
이는 전날 동시간대 기준 12만 4857명보다 5785명 줄어든 수치다. 다만 전주(5일·10만 7807명) 동시간 때 보다 1만 1265명 늘었다.
지역별로는 경기 3만 1004명, 서울 2만1870명, 인천 6063명 등 수도권에서 5만 9090명이 발생해 전체의 49.6%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에서는 5만 9982명으로 50.4%가 확진됐다. ▲경북 6250명 ▲경남 7764명 ▲대구 5752명 ▲전북 4817명 ▲전남 5392명 ▲충남 4535명 ▲광주 4390명 ▲강원 3987명 ▲부산 3307명 ▲울산 2964명 ▲대전 3902명 ▲제주 1866명 ▲충북 4176명 ▲세종 1064명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3일 0시 기준 발표될 최종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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