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4만7175명·비수도권 5만3412명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일 오후 6시 기준 10만587명으로 집계됐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규 확진자는 총 10만587명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검사.[사진=뉴스핌] 2022.08.09 hwang@newspim.com |
이는 동시간대 기준 전날 10만2357명보다 1770명 감소한 수치이고 일주일 전인 5일(9만1895명)보다는 8692명 늘어난 수치다.
17개 지자체별로 보면 경기 2만4329명, 서울 1만7647명, 인천 5199명 등 수도권에서 4만7175명이 발생해 전체의 46.9%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에서는 5만3412명(53.1%)이 확진됐다. ▲경북 6250명 ▲경남 5934명 ▲대구 5752명 ▲전북 4817명 ▲전남 4748명 ▲충남 4535명 ▲광주 4390명 ▲강원 3987명 ▲부산 3307명 ▲울산 2964명 ▲대전 2951명 ▲제주 1866명 ▲충북 1768명 ▲세종 143명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3일 0시 기준 발표될 최종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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