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12개 지역 중 9곳 지역위원장이 인준되고 1곳은 경선이 치러진다.
인준된 9곳 지역위원장은 ▲동구갑 신효철 ▲동구을 유종국 ▲서구 오세광 ▲북구갑 정종숙 ▲ 수성구갑 강민구 ▲수성구을 김용락 ▲달서구갑 권택흥 ▲달서구을 김성태 ▲달성군 전유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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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로고[사진=뉴스핌DB] 2022.07.13 nulcheon@newspim.com |
이들 9곳 지역위원장은 공모를 통해 서류심사와 지역 실사, 면접 등을 거쳐 지난 11일과 13일 비상대책위원회로부터 인준을 얻었다.
중·남구 지역위원회는 정연우 전 남구의회 의원과 최창희 전 중·남구 지역위원장 간 경선을 거쳐 결정된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지난달 22~24일까지 3일간 지역위원장을 공모했다.
지역위원장의 임기는 다음에 개최되는 정기전국대의원대회 개최일 전에 위원장이 새로 선출되는 때까지이다.
이번에 인준된 지역위원장들은 향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승리를 목표로 지역위원회 활성화와 지역민심 다지기에 주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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