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확진자 1861명…어제보다 35명↓
[세종=뉴스핌] 성소의 기자 = 29일 오후 6시까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808명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29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7808명을 기록했다. 전날 동시간대(85490명)보다 741명 줄어든 수치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4218명이, 비수도권에서는 3590명이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 1977명, 인천 380명, 경북 491명, 경남 456명, 대구 328명, 전북 271명, 충남 282명, 전남 250명, 부산 293명 등으로 집계됐다.
또 강원 283명, 광주 194명, 울산 281명, 대전 187명, 충북 102명, 제주 155명, 세종 17명 등이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 지역은 오후 6시까지 186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날 같은 시간 1896보다 35명이 감소했다. 최근 일주일 동안 동시간 대비 서울 지역 확진자 수는 22일 1330명, 23일 1401명, 24일 1062명, 25일 1196명, 26일 599명, 27일 2472명, 28일 2479명 등이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신규 확진자가 4개월여 만에 6000명대를 기록한 3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6139명이다. 지난 1월 19일(5804명) 이후 131일 만에 최소치를 경신했다. 일일 사망자는 9명으로 7개월여 만에 한 자릿수를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수는 178명이다. 2022.05.30 mironj19@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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