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재난

속보

더보기

행안부,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 이용 안내서·업무 지침서 발간

기사입력 : 2022년06월21일 14:41

최종수정 : 2022년06월21일 14:41

공공 마이데이터 활용 방법․사례 등 수록…이용 확대 도모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공공 마이데이터를 통해 각종 행정 서류를 미리 준비할 필요 없이 신용카드 발급, 소상공인 정책자금 대출 등 이용을 보다 촉진하고자 개인용 안내서·업무용 지침서(가이드)가 발간된다.

 

행정안전부는 민·관간 협업을 기반으로 하는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22일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 안내서와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 수행 지침서를 함께 발간한다고 21일 밝혔다.

공공 마이데이터는 지난해 12월 전자정부법이 개정 시행되면서 본격 시작됐다. 현재까지 1억3000만건 이상의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가 활용되고 있다.

특히 금융기관 대상으로 개인신용대출과 신용카드 신청 업무 등에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가 제공되면서 이용자들이 ▲소득금액증명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등의 행정서류를 직접 구비할 필요가 없어 편리해졌다.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 안내서는 국민들이 볼 수 있도록 제작됐다. 국민이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활용하여구비서류 발급을 위해 관공서를 일일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로 쉽개 처리할 수 있는 방법과 절차가 담겨있다.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 수행 지침서는 행정기관, 공공기관 및 금융기관 등의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제작됐다.

기관 유형별(보유기관·이용기관·이용지원기관) 업무 처리 방법과 지난 1년간 운영과정에서의 공통 질문사항 등으로 구성돼 있다.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 안내서는 '정부24' 사이트 및 정부24 앱에서 지침서는 공공 마이데이터 업무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세영 행안부 공공지능정책과장은"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 이용 안내서 및 업무 지침서(가이드) 발간 계기로 국민은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보다 다양한 생활의 편의를 누리게 되고 이용기관은 보다 효율적으로 업무처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석우 대표, 두나무 떠난다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국내 최대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를 8년간 이끌어온 이석우 대표가 오는 7월1일 사임한다. 후임 후보로는 오경석 팬코 대표가 거론되고 있다. 이 대표는 29일 입장문을 통해 "두나무의 더 큰 도약을 위해 새로운 도전과 변화가 필요하다는 판단과 함께 개인적인 건강상의 문제 등으로 물러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호형 기자 = 국내 최대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를 8년간 이끌어온 이석우(사진) 대표가 오는 7월1일 사임한다. 2025.02.20 leemario@newspim.com 이 대표는 사임 후 회사에 고문으로 남을 계획이다. 그는 "사임 이후에도 회사에 고문으로 남아 두나무를 위해 일할 계획이다. 새로운 대표이사와 달라질 두나무를 계속해서 지지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후임 대표이사로는 오경석 팬코 대표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오경석 대표는 1976년생 충남 공주 출신으로 송치형 두나무 회장과 고향이 같다.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공인회계사 시험과 제47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수원지방법원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김앤장 변호사로 근무했다. 지난 2021년부터 무신사 이사회 내 감사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의류 제조업체 팬코의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최영주 팬코 회장의 사위기도 하다. 이번에 사임한 이 대표는 서울대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중앙일보 기자로 근무하다 한국IBM, NHN 경영담당 이사를 거쳐 지난 2011년 카카오에 합류해 대표를 맡았다. 이후 지난 2017년 두나무 대표이사로 선임돼 2020년과 2023년 두 차례 연임에 성공해 8년간 두나무 대표직을 맡았다. jane94@newspim.com 2025-05-29 14:19
사진
해군 초계기 추락…탑승 4명 사망 [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29일 오후 1시 50분쯤 경북 포항 남구 동해면 신정리의 한 야산에 해군 해상 초계기 (P-3C)가 추락했다. 이륙한지 6분 만이다. 탑승자 4명 전원은 주검으로 발견됐다. 시신이 수습된 4명의 정확한 신원은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경북소방당국과 해군 당국이 29일 오후 1시 50분쯤 경북 포항 남구 동해면 신정리의 한 야산에 추락한 해군 해상 초계기 (P-3C)의 화재 진화와 함께 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사진=독자제공]2025.05.29 nulcheon@newspim.com 탑승 승무원은 장교(조종사·부조종사) 2명, 부사관(전술승무원) 2명 등 4명이다. 또 정확한 추락 원인도 현재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사고 초계기는 이날 오후 1시 43분쯤 훈련 차 포항기지에서 이륙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가 나자 경북소방 당국은 헬기 2대와 인력 40명, 장비 17대를 급파해 사고 비행기에 붙은 불을 진화하고 잔불을 정리했다. 또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상황과 민간인 피해 여부를 파악하고 있다. 사고 초계기는 훈련 중이어서 미사일 등 무기는 탑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군 관계자는 "사고 당시 해상초계기는 포항 기지에서 이착륙 훈련을 하고 있었다"며 "추락 원인은 아직 파악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해군은 사고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사고 원인 등 조사에 들어갔다. 잠수함을 잡는 대잠 해상 초계 임무와 작전을 하는 P-3C는 한국 해군이 1995년부터 도입했다. 현재 16대를 운용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2025-05-29 20:4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