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하윤수 부산교육감 후보는 26일 하윤수 선거캠프를 통해 사전투표 독려 메시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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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수 부산교육감 후보[사진=하윤수 선거캠프] 2022.05.11 news2349@newspim.com |
하윤수 후보는 "부산교육의 미래를 결정하는 사전투표가 27일, 28일 실시된다"라며 "부산교육이 바로 서지 않으면 부산의 미래는 단연코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금 부산교육을 한번 둘러봐라 진보교육 8년의 현실, 정말 참담하다"며 "대한민국 제2의 도시라지만 교육만큼은 꼴지수준이다. 부산시민 여러분들이 표로 준엄한 심판을 내려주실 것을 확신한다"고 호소했다.
이어 "위기에 처해 있는 부산교육을 정상화 시킬 수 있는 충분한 역량을 가지고 있다고 자부한다"고 강조하며 "부산교대 총장과 전국 15만 교원으로 있는 한국교총 회장을 두번이나 역임한 풍부한 교육 전문성과 리더십을 가지고 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하윤수 후보는 "20대에 걸친 독립운동가 자손으로, 오롯이 교육 한길만은 걸어온 교육자로서, 부산교육 회복에 모든 혼과 정신, 열정과 헌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여러분의 한표 한표가 소중하다. 바쁘시더라도 꼭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