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건설

속보

더보기

[신년사] 김보현 대우건설 사장 "안전은 타협 없는 생명선…'Hyper E&C' 원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초안전·초품질·초연결' 3대 핵심 과제 제시
신입사원 42명 입사식…미래 성장 동력 확보 다짐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대우건설은 서울 중구 을지로 본사 푸르지오 아트홀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시무식에는 김보현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 42명이 참석했다.

김보현 대우건설 사장이 5일 오전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김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안전은 결코 타협할 수 없는 생명선"이라고 천명하며 "안전한 현장을 만들기 위해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 사장은 지난 한 해 거둔 성과를 공유하며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건설 경기 불황 속에서도 ▲1만8834가구 공급(2년 연속 주택공급 실적 1위) ▲투르크메니스탄 미네랄 비료공장 계약 및 착공을 통한 중앙아시아 시장 개척 ▲체코 원전 수행 본격화 등의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이날 건설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미래를 위한 도전, 하이퍼(Hyper) E&C'를 2026년 경영방침으로 제시하고 세 가지 핵심과제를 선포했다.

구체적으로는 ▲스마트 기술 기반의 선제적 예방 시스템으로 사고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는 'Hyper Safety(초안전)' ▲압도적인 시공 품질과 섬세한 마감으로 고객 감동을 실현하는 'Hyper Quality(초품질)' ▲BIM·AI 중심의 디지털 전환(DX)으로 현장과 본사, 기술과 사람을 유기적으로 잇는 'Hyper Connect(초연결)' 등이다. 이를 통해 차원이 다른 가치를 창출하여 미래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서는 신입사원 42명의 입사식도 함께 진행됐다. 건축·토목·플랜트 등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은 4주간의 입문 교육을 거쳐 현업 부서에 배치될 예정이다.

김 사장은 신입사원들을 환영하며 "붉은 말의 해(병오년)를 맞아 진취적인 기상을 품은 신입사원들의 패기와 선배 사원들의 노련함을 하나로 묶어 차원이 다른 도약의 해를 만들어 가자"고 격려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경영 환경 속에서도 'Hyper E&C'를 중심으로 안전과 품질, 디지털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며 "축적된 기술력과 새로운 도전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김보현 대우건설 사장 신년사 전문이다.

대우건설 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희망찬 202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Red Horse)'의 해입니다. 드넓은 대지를 거침없이 달리는 붉은 말은 강인한 생명력과 지칠 줄 모르는 열정, 그리고 진취적인 기상을 상징합니다. 뜨거운 태양과 같은 에너지가 가득한 이 해에, 우리 대우건설과 임직원 여러분의 가정에도 건강과 활력이 넘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를 시작하면서 저는 지난 한 해를 엄중하게 돌이켜보고자 합니다. 우리는 '안전 최우선'이라는 확고한 가치 아래, 2025년 한 해 동안 현장의 안전을 위해 치열하게 노력해 왔습니다. 그러나 안타까운 중대재해가 발생하며 우리 모두에게 뼈아픈 교훈과 깊은 책임감을 안겨주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피해자와 가족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안전은 결코 타협할 수 없는 생명선임을 강력히 천명합니다.

이러한 반성과 함께, 우리는 지난해 놀라운 성과를 이뤄내며 대우건설의 위상을 확고히 하였습니다. 건축사업본부는 1만 8834가구를 시장에 성공적으로 공급하며, 2년 연속 주택공급실적 1위를 달성했습니다. 토목사업본부는 이라크 신항만의 후속공사 수주를 추진하고 있으며, 플랜트사업본부는 투르크메니스탄 미네랄 비료공장 계약과 착공을 진행하며 중앙아시아의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습니다. 또한 원자력사업단은 체코 원전 수행을 위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며 미래 50년의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 모든 자랑스러운 성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그리고 열정적으로 땀 흘려주신 대우건설 가족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고 덕분입니다.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존경하는 대우건설 가족 여러분,

2026년에 우리는 변화의 파고를 넘어 새로운 도약을 시작해야 합니다. 건설 산업은 이제 단순 시공을 넘어 기술과 감성, 그리고 데이터가 융합된 새로운 차원의 가치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기준을 뛰어넘는, 차원이 다른 가치만이 우리의 미래를 담보할 수 있습니다. 이에 저는 올해 우리 회사의 경영방침을 '미래를 위한 도전, Hyper E&C'로 선포하고, 다음 세 가지를 화두로 도전해 보고자 합니다.

첫째, 타협 없는 'Hyper Safety, 초안전'입니다. 안전은 그 어떤 가치와도 바꿀 수 없는 우리의 최우선 원칙입니다. 서로가 서로를 정성과 관심으로 보살펴 주는 문화 속에서, 스마트 기술을 통한 선제적 예방 시스템을 구축하여 사고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는 가장 안전한 건설 현장을 만듭시다.

둘째, 기대를 뛰어넘는 'Hyper Quality, 초품질'입니다. 도면을 넘어 고객의 삶을 짓는다는 마음으로, 압도적인 시공 품질과 섬세한 마감을 완성해야 합니다. 고객이 감동하는 완벽함만이 우리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입니다.

셋째, 미래와 현장, 그리고 사람을 잇는 'Hyper Connect, 초연결'입니다. BIM, AI 등을 통한 디지털 전환(DX)으로 현장과 본사, 기술과 사람을 끊김 없이 연결하고, 협력사와 유기적으로 상생하는 스마트 건설 생태계를 구축해 나갑시다. 연결은 곧 효율이며, 미래입니다.

사랑하는 임직원 여러분, 그리고 오늘 우리의 가족이 된 42명의 신입사원 여러분.

오늘 이 자리가 더욱 뜻깊은 이유는, 우리 회사의 새로운 미래를 책임질 42명의 젊은 인재들이 함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올해의 상징인 '붉은 말'처럼, 힘찬 에너지와 패기를 품고 대우건설에 합류한 신입사원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여러분은 우리가 앞서 이야기한 '미래를 위한 도전'을 함께 할 핵심 동력이자 미래 그 자체입니다. 두려워하지 말고 기존의 틀에 얽매이지 않는 신선한 시각으로 회사의 혁신을 자극해 주십시오. 여러분이 흘릴 땀과 열정이 우리 회사의 10년, 20년을 결정짓는다는 사명감을 가져주기를 당부합니다.

그리고 선배 임직원 여러분께서는, 이들이 진정한 건설인으로 성장하여 우리 조직에 'Hyper Connect, 초연결' 될 수 있도록 따뜻하게 이끌어 주십시오. 신구의 조화가 만들어 낼 시너지를 기대합니다.

사랑하는 대우건설 가족 여러분,

2026년 병오년, 저 붉은 말처럼 역동적인 에너지를 모아봅시다. 'Hyper Safety, Hyper Quality, Hyper Connect'의 기치 아래, 신입사원의 패기와 선배사원의 노련함을 하나로 묶어 '차원이 다른 도약의 해'를 만들어 갑시다.

다시 한번 임직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힘찬 활력이 넘쳐나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dos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