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경찰서는 광양읍권 방범 협력단체 회원들과 함께 야간 범죄예방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합동순찰은 덕례리 원룸 밀집지역과 서천변 상가지역를 대상으로 여성안심귀갓길과 골목길, 도시공원 등 범죄 취약지 위주로 순찰을 실시하는 등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범죄예방 순찰활동 [사진=광양경찰서] 2022.04.15 ojg2340@newspim.com |
그동안 사회적거리두기 강화로 인해 합동순찰을 한동안 실시하지 못했으나 공동체 치안의 중요성을 감안해 장진영 서장이 함께해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장진영 서장은 "최근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자율방범대가 제도권으로 편입돼 자치경찰제와 더불어 지역 내 범죄예방 활동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광양을 만들기 위해 공동체 치안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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