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술 활용·프로젝트 기반 학습 등 역량 강화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부설 능력개발교육원이 직업능력개발훈련교·강사들의 자질향상을 위한 2025년도 첫 교직 분야 보수교육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청은 이달 24일부터 30일까지 능력개발교육원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교육은 내년 1~2월 진행된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2캠퍼스 전경 [사진=한국기술교육대학교] 2024.12.22 jsh@newspim.com |
'국민 평생 직업능력 개발법'에 따라 훈련과정에 참여하고 훈련생을 가르치는 교·강사는 매년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강의 시수에 따라 필수 이수 시간이 달라진다.
교직분야 보수교육은 훈련교·강사의 역량이 실질적으로 향상될 수 있도록 교·강사에게 필요한 역량과 수준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의 편리성과 실효성을 고려해 집체, 이러닝 등 다양한 교육 형태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진구 능력개발교육원장은 "2025년 첫 보수교육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강의와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 수업 운영 등 다양한 주제의 교육과정이 제공된다"면서 "훈련교·강사들이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쉽게 적응하고 강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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