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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라씨로] 그린플러스, '스마트팜' 글로벌 확장..."'적외선 차단 피복재' 중동 진출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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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 차단 피복재' 적외선 차단 및 온도 5~7도 내릴 수 있는 소재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이 진행 시, 스마트팜 자재 수출까지 염두"

이 기사는 12월 19일 오전 09시22분 AI가 분석하는 투자서비스 '뉴스핌 라씨로'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스마트팜 선도기업 '그린플러스'가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선다. 특히 호주에서는 대규모 스마트팜 계약이 막바지 조율 단계에 있으며, '적외선(IR) 차단 피복재'를 기반으로 중동 지역 진출도 계획 중이다.

그린플러스는 호주 중심으로 해외 사업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지난 2021년 호주 팜(Farm) 4.0사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지난 6일에는 퀸즈랜드대학교와 호주 내 한국형 스마트팜 혁신밸리 단지 조성 프로젝트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그린플러스 관계자는 19일 "최근 호주에 약 810억원의 계약을 체결했으며 딸기 재배를 위한 스마트팜 계약도 진행 중이다. 설계 도면과 견적 등 필요한 서류를 발주처에 제출한 상태로, 최종 조율 단계다"며 "당분간 스마트팜 도입 초기 단계인 호주 시장에 집중할 계획으로, 인근 뉴질랜드까지 진출이 가능할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IR 차단 피복재가 개발이 완료되면 중동 지역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며 "지난 2021년 오이를 재배하는 스마트팜 시공 경험이 있어서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생각한다.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이 진행되면 스마트팜 자재 수출까지는 염두에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동은 온도가 약 40~50도로 작물재배가 쉽지 않은 환경으로, 고온지역에서는 재배가능한 작물이 제한된다. 스마트팜에서 온도를 10도 이상 내려주면 30~35도 수준까지 환경 조성이 가능하다. 이와 관련해 그린플러스가 개발 중인 'IR 차단 피복재'는 태양광 중 온도에 영향을 주는 적외선을 차단하고, 작물 재배에 필요한 자외선 및 가시광선만 투과시킴으로써 온도를 5~7도 정도 내릴 수 있는 소재다.

그린플러스 로고. [사진=그린플러스]

그리플러스는 올해를 기점으로 해외 수주 잔고를 꾸준히 늘려갈 계획이다. 스마트팜 사업부의 국내외 매출액은 지난해 기준 약 370억원 수준이었지만, 점차 2~3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그린플러스 관계자는 "회사의 목표는 해외시장에 3~5년 동안 매년 1000억원의 수주잔고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매년 500억원 이상의 해외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국내 시장이 추가되면 매년 800~1000억원의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그린플러스 지난해 매출 589억원, 영업손실 82억원을 기록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 컨센서스에 따르면 올해 매출액 793억원, 영업이익 26억원으로 흑자전환할 전망이다. 내년 매출액은 1300억원, 영업이익 119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예상한다.

1997년 설립된 그린플러스는 지난 2013년 코넥스 시장에 진입 이후 2019년 코스닥 시장으로 이전 상장했다. 알루미늄 압출 및 가공과 스마트팜 시공 및 자재 생산을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현재 국내 스마트팜 시공능력 평가 1위 기업이다.

그린플러스가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스마트팜 시장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사업 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식물공장의 5대 핵심기술 중 광량 부분에서 보유한 특허기술을 활용한 기술영업 확대를 주요 전략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 기술은 식물재배시스템 외 5종의 특허기술을 포함하며, 벼 육묘장 온실 및 천창 개폐 시스템 관련 특허 2종도 함께 활용될 예정이다.

그린 플러스는 "현재 스마트팜 내부 작물의 수광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새로운 지붕 피복재 개발도 추진 중이다"며 "회사의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스마트팜 시장을 개척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 시장 조사기관 Markets and Markets에 따르면 글로벌 스마트팜 시장은 지난 2023년162억 달러(약 23조)에서 연평균9.4% 성장해 오는 2028년에는 254억 달러(약 34조원) 성장을 전망한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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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년 아시아나 역사 속으로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 작업이 마지막 단계에 들어섰다. 양사는 오는 14일 합병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12월 17일 '통합 대한항공' 출범을 공식화한다. ◆ 5년 6개월 만에 합병 마침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13일 각각 정기 이사회를 열고 합병계약 체결을 승인했다. 양사 합병 계약 체결은 2020년 11월 17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신주인수계약 체결 이후 5년 6개월여 만이다. 앞서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글로벌 여객 수요 급감으로 아시아나항공의 재무구조와 경쟁력이 약화되자 정부와 채권단은 항공산업 안정화를 위해 총 3조6000억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지원했다. 대한항공 B787-10 항공기. [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은 이번 인수·합병 추진 과정에서 아시아나항공의 재무구조 개선과 경영 정상화를 위해 노력했고, 지원받은 공적자금을 전액 상환했다고 설명했다. 대한항공은 통합 항공사 출범을 기반으로 글로벌 항공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합병으로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의 자산과 부채, 권리·의무, 근로자 일체를 승계한다. 합병 후 존속회사는 대한항공이며, 아시아나항공은 소멸한다. 대한항공은 공시를 통해 "합병 및 합병 후 통합 절차(PMI)를 통해 항공기 정비, 지상조업, 기내식 등 운항 인프라의 통합 운영으로 고정비 절감 및 규모의 경제를 실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해외 지점 및 영업망의 통합을 통해 중복 관리비용의 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합병 비율은 자본시장법령에 따른 기준시가를 바탕으로 대한항공 1 대 아시아나항공 0.2736432로 산정됐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의 자본금은 약 1017억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안전운항 인가 등 후속 절차 본격화 대한항공은 합병 계약 이후 통합 항공사 운영을 위한 제반 절차에 착수한다. 항공사 안전운항체계의 안정적인 통합에 필요한 운영기준(OpSpecs·Operations Specifications) 변경 인가 등이 대표적이다. 운영기준 변경 인가는 합병 후 존속하는 대한항공의 기존 운항증명(AOC·Air Operator Certificate)을 유지하면서, 아시아나항공이 보유한 항공기와 안전 운항 시스템 전반을 대한항공 운영체계 안으로 통합하기 위한 법적·행정적 절차다. 대한항공은 오는 14일 합병 계약 체결 직후 국토교통부에 합병 인가를 신청한다. 오는 6월 중에는 통합에 따라 변경되는 항공 안전 관련 준수 조건과 제한 사항을 담은 운영기준 변경 인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국내 인허가 절차가 끝나면 해외 항공당국을 대상으로도 운영기준 변경 등 필요한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사진=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8월께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합병을 결의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이번 합병이 소규모 합병 요건을 충족하는 만큼 아시아나항공 주주총회와 같은 날 이사회 결의로 주주총회를 갈음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주주 권익 보호 절차도 병행했다. 대한항공은 "이번 합병이 주주들의 관심이 높은 사안인 만큼 주주 권익 보호 및 개정 상법에 따른 주주충실의무를 준수하기 위해 법무부가 발표한 '기업 조직개편 시 이사의 행위 규범 가이드라인'에서 권고하는 공정성 강화 조치를 충실히 이행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자사 ESG위원회가 특별위원회 기능을 수행해 합병 거래 조건의 공정성 등을 별도 심의했다고 설명했다. 또 독립적인 외부 전문가를 통해 합병 가액과 비율의 적정성, 산정 방식의 공정성, 절차의 적정성, 주주 이익 보호 체계를 검증했다. 관련 내용은 증권신고서에 상세히 기재할 예정이다. ◆ 재무 부담 안고 시너지 본격화 대한항공은 재무 측면에서 단기 부담도 언급했다. 아시아나항공이 합병 전 기준 높은 부채비율과 상당 규모의 차입금 및 리스부채를 보유하고 있어 대한항공이 이를 포괄승계하게 되기 때문이다. 대한항공은 "합병 직후 단기적으로 합병 후 존속회사의 부채비율 상승 및 재무레버리지 확대가 불가피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통합 현금흐름 창출 능력 강화, 중복 비용 절감에 따른 수익성 개선, 확대된 노선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영업수익 증대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재무 안정성이 점진적으로 회복 및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대한항공의 아시나아항공 인수 관련 일지. [AI인포그래픽=김정인 기자] 영업 측면에서는 노선 네트워크와 운항 역량 통합이 핵심이다. 대한항공은 이번 합병을 통해 여객 네트워크 통합에 따른 운송 역량 확대와 MRO(항공기 정비·수리·운영) 등 고부가가치 사업 영역으로의 포트폴리오 재편을 추진한다. 대한항공은 "통합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환승 수요 확대, 글로벌 항공사 동맹 스카이팀(Skyteam) 활용을 통한 코드쉐어 확대, 미주·유럽·동남아 등 핵심 국제선에서의 운항 효율화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영업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마일리지·서비스 통합도 과제 통합 항공사 출범을 앞두고 안전 운항과 고객 서비스 통합 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대한항공은 중복 노선 재배치와 신규 노선 개발을 통해 고객 선택지를 넓히고, 공항 라운지 리뉴얼과 기내식 개편, 공항 터미널 이전 등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높여왔다. 양사 마일리지 통합안은 공정거래위원회 등 관계당국과 협의 중이다. 대한항공은 통합안이 확정되는 대로 고객들에게 안내할 계획이다. 인천 영종도 운북지구에 위치한 제2 엔진 테스트 셀의 모습. [사진=뉴스핌DB] 대한항공은 합병 이후 기존 이원화된 마일리지 프로그램, 지상조업, 기내서비스 운영 체계를 통합해 내부 비효율을 줄이고 원가 절감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전 운항을 위한 선제 투자도 진행 중이다. 대한항공은 통합 후 늘어나는 기단과 노선, 인력에 대비해 서울 강서구 본사 종합통제센터(OCC), 객실훈련센터, 항공의료센터를 리모델링하고 업무 시스템을 정비했다. 통합 항공사 출범 직후 운항상 혼란을 줄이기 위해 양사 운항승무원 훈련 프로그램도 표준화했다. 엔진 테스트 셀(ETC), 신 엔진 정비 공장, 인천국제공항 인근 정비 격납고 등 대규모 항공기 정비 시설도 확장하거나 새로 짓고 있다. 대한항공은 통합 항공사 출범으로 국가 항공산업 경쟁력 보존, 인천국제공항 허브 기능 강화, 글로벌 항공 네트워크 확대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합병 기일은 오는 12월 16일이다. 통합 대한항공은 합병 이튿날인 12월 17일 출범한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항공 브랜드는 출범 38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kji01@newspim.com 2026-05-13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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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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