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26일까지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강남구가 오는 5월 26일까지 4차산업 분야 취·창업을 희망하는 강남 거주 만18세 이상 청·장년을 대상으로 '혁신인재육성 아카데미' 교육생 50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교육프로그램은 '인공지능 플랫폼 개발 전문가 과정'과 '웹 기반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 과정'으로 각 25명씩 배정된다. 교육생들은 취업·자소서 특강, 포트폴리오 클리닉 및 면접 코칭 등을 받게 된다. 또한 IT 전문 훈련기관에서 유관기업에 취업 매칭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자료=강남구] |
5월 3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교육비용은 1인당 624만원으로 전액 구가 부담한다. 월별 출석률이 80% 이상인 경우 1인당 30만원씩 최대 6개월 간 훈련 장려금도 지원받을 수 있다.
참가 신청은 강남구청 등을 통해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정책과에 문의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는 5월 27일까지 발표된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민선7기 강남구는 대한민국 대표 '스마트 도시'로서 명실공히 세계와 경쟁하는 '온택트 리더'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세계일류도시다운 적극적인 4차산업 인재육성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giveit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