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선 고흥길·이찬열·황진하 참여
향후 선대위 자문위원으로 활동
[서울=뉴스핌] 김은지 기자 = 국민의힘 전직 경기도 출신 국회의원 22인이 경기지사 후보인 김은혜 의원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김은혜 캠프는 13일 이들 전직 의원이 김은혜 의원을 지지하고 향후 선거대책위원회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경기지사 출마를 선언한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11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시장과의 면담에 앞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2.04.11 kilroy023@newspim.com |
전직 3선 의원 중에는 고흥길·이찬열·황진하 전 의원, 재선으로 김태원·노철래·박종희·박혁규·이사철·정진섭 전 의원이 참여했다.
김성수·김성회·김중로·백성운·손범규·신영수·유승우·이범관·이재영·이화수·장정은·전하진·조명철 (가나다순) 전 의원도 이름을 올렸다.
전직 의원들은 이날 김은혜 의원, 김학용 총괄선대위원장과 조찬 회동을 가졌으며 향후 선대위 자문위원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김은혜 의원이 경기도의 자존심을 지키고 변화와 혁신을 이룰 참신한 새인물"이라면서 "김은혜 의원의 경기지사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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