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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문화예술인 20여명, 김준혁 수원시장 예비후보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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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수원시 문화예술 분야 오피니언 리더 그룹 20여명이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수원시 문화예술 분야 오피니언 리더 그룹 20여명'의 지지선언 모습 [사진=김준혁 선거캠프] 2022.04.06 jungwoo@newspim.com

6일 김준혁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문화예술 간담회에서 참가자들은 수원 화성 내 차 없는 마을 조성과 수원국제영화제 개최, 예술영화 전용관 조성, 청소년 예술 교육 활성화 등 수원의 문화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눈 뒤 김 후보를 지지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 예비후보는 "수원의 발전을 위해 문화 정책은 매우 중요하며 수원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욕구가 타 지역에 비해 2.5배 높은 만큼 우선 사업으로 삼아 지원하겠다"며 "화성을 소재로한 초대형 대형뮤지컬 제작, K컬쳐 창작기지 조성 등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향유 할 수 있는 문화특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시장이 되면 긴급행정 명령 1호로 청룡문사거리부터 행궁광장 앞 종로사거리 구간에 주말 차량을 전면통제해 시민들이 맘껏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난장이 펼쳐지도록 하겠다"고 말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간담회에서 장현수 영화감독은 수원국제영화제 추진을 제안하며 "프랑스의 작은 도시 칸이 세계적 명성의 도시로 성장한데는 영화와 영화인의 공이 컸다"며 "현재 국내 국제영화제들은 비경쟁 영화제여서 명성이 높지 않고 국내 축제에 그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아시아권 위주의 차별화된 국제영화제를 만들자"고 말했다.

이윤숙 대안공간 '눈' 대표는 "후보의 공약 중에 있는 에코생태미술비엔날레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서는 화성과 연계해 성안을 차 없는 마을로 조성해야 한다"며 "성 외곽에 주차장을 확보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정수자 시인은 "예술영화 전용관을 조성해 시민들의 문화 다양성과 향유권을 누리도록 힘써달라고"고 말했다.

이 밖에 청소년을 위한 문화교육 확대와 예술 공간 확보, 수원시 주최 각종 전국대회 활성화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준혁 예비후보는 "전국 최초 예술부분 비교과교육을 실시 계획 등 간담회에서 나온 내용 중 많은 부분이 공약에 포함돼 있으며, 다양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것"이라며 "시장이 가용할 수 있는 예산이 적지만 낭비되며 중복되는 예산을 전환해 문화시설 복합물을 확충하고, 문화로 고부가가치 미래 먹거리를 생산하는 일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jungw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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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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