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25일 오전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와 서부 리비우에서 공습 사이렌이 울렸다고 NBC뉴스가 보도했다.
공습 사이렌은 우크라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 7시(한국시간 오후 2시)에 울렸다.
키예프시 정부는 공습 위협이 있다는 신호라며, 시민들에 즉각 인근 대피소로 피신할 것을 지시했다. 모든 지하철 역사가 대피소로 활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크라 내무부 보좌관은 우크라군이 러시아군의 진입을 막기 위해 키예프에서 약 25km 떨어진 지점의 다리를 폭파시켰다고 알렸다.
[키예프 로이터=뉴스핌] 최원진 기자= 러시아 군사 공격에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의 한 아파트 외벽이 무너져 있다. 2022.02.25 wonjc6@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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