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의 유명 보디빌더가 헬스장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영상을 찍다가 발각되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2022.01.12 tack@newspim.com |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보디빌딩 선수 A씨를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A씨는 해운대구 소재 자신의 운영하는 헬스장 탈의실 내 소형카메라를 설치해 회원들을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가 피해자에게 선처를 요구하는 과정에서 몰카 촬영 사실을 알려 들통이 났다.
경찰은 현재 디지털포렌식 등 다각적으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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