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제9차 열린소통포럼 온라인 개최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행정안전부는 '제9차 열린소통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국민과 함께하는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을 주제로 24일 열리는 이번 포럼은 지난달 정부가 발표한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에 대한 국민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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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는 이승우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의 주제소개를 시작으로 윤태호 교수(부산대 의과대)와 정지연 조직위원장(코로나극복 국민참여방역운동본부)의 발제 순으로 진행된다.
2부는 정책제안 발굴을 위한 소그룹 토론으로 진행되며, 사전 신청한 국민 50명이 소그룹으로 나눠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칠 계획이다.
열린소통포럼은 탈플라스틱, 안전한 보행환경, 노후준비 지원정책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9가지 주제로 다양한 정책을 제안받고 발굴해 왔다.
행안부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끝으로 올해 광화문1번가 열린소통포럼을 마무리할 예정"이라며 "내년 3월에 새로운 모습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정책공론의 장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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