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 현대카드는 글로벌 온라인스트리밍서비스(OTT) 업체 '디즈니+'와 공식 파트너십을 맺고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국내 카드사 중 디즈니+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것은 현대카드가 최초다. 지난 12일 한국에서 공식 서비스를 출시한 디즈니+는 디즈니·픽사·마블·스타 등 디즈니 핵심 브랜드 콘텐츠를 스트리밍으로 감상할 수 있는 서비스다.
[사진=현대카드] 2021.11.15 204mkh@newspim.com |
현대카드는 자사 M포인트몰에서 디즈니+ 1개월 이용권을 9900 M포인트에 판매한다. 구매한 회원 중 선착순 10만명에게는 추가로 1개월 이용권을 증정하는 1+1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내년말까지 디즈니+ 이용권 구매에 M포인트를 100%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온라인으로 현대카드를 신청해 발급받은 회원은 연회비에 따라 최대 디즈니+ 3개월 이용권이 제공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디즈니+의 공식 마케팅 파트너로서 데이터 사이언스와 브랜드 콜라보까지 협업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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