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위원회를 통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0명을 최종 선발했다.
1일 시에 따르면 공직사회의 적극 행정을 장려하고 시민에게 봉사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열린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우수 사례를 발표한 공무원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평택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을 위한 회의 진행 모습이다.[사진=평택시]2021.11.01 krg0404@newspim.com |
심사는 적극행정위원회 위원장인 예창섭 부시장을 비롯해 심의위원 7명이 참여했다.
최우수 사례는 평택시 수도과 배수현 주무관이 발표한 '기업하기 좋은 환경제공으로 평택시 행정신뢰 제고'가 선정됐다.
배 주무관은 감사원 사전컨설팅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기업에게 과도한 부담이 되는 토지매입비(174억)를 절감시켜 인정을 받았다.
예창섭 부시장은 "시민 편의와 공익에 기여한 공무원에 대해 종합적인 심사를 통해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업무에 대해 직원들이 관행과 선례를 뛰어넘어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자세로 행정에 적극적으로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이번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선정된 우수사례에 대해 카드뉴스로 제작해 평택시 홈페이지 와 내부망에 게시해 전 직원에게 전파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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