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대전시는 오는 27~29일 국가 위기관리 연습 및 전시 대비를 위해 '2021년 을지태극연습'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을지태극연습은 전시, 국지도발, 비상사태 등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의 대응능력을 총체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정부 연습이다.
을지태극연습은 1968년 1월 21일 북한 무장공비의 청와대 기습사건을 계기로 1968년에 최초 실시했으며, 올해가 52회째이다.

서철모 행정부시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국가 비상사태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을지태극연습을 통해 비상대비태세를 확실하게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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