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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마감] 닛케이, 기술주 중심 하락...총선 앞두고 관망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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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25일 아시아 주식시장은 혼조세를 나타냈다. 일본 주가지수는 반도체 등 기술주 중심으로 하락했다.

이날 일본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0.7% 하락한 2만8600.41엔에서 마감했다. 도쿄증권거래소주가지수(TOPIX·토픽스)는 0.3% 떨어진 1995.42포인트에서 마쳤다.

도쿄증권거래소 [사진=로이터 뉴스핌]

지난주 22일 미국 증시에서 필라델피아반도체주가지수와 기술주 비중이 큰 나스닥종합주가지수가 하락한 가운데 이날 일본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이어졌다.

투자자 사이에서 지난주 인텔과 스냅이 전문가 예상치를 밑도는 분기 실적을 발표해 이번 주 예정된 페이스북과 구글의 알파벳, 아마존 등의 결산 보고를 둘러싸고 우려감이 형성됐다.

일본 내 정치 정세의 불확실성도 시세에 부담이 됐다. 지난 24일 투·개표된 참의원 보궐 선거에서 집권 자민당 후보가 패배했다.

이에 따라 오는 31일 중의원을 뽑는 총선 결과 자민당 의석수가 줄어 기시다 후미오 정권의 구심력이 저하될 것이라는 염려가 강해졌다.

레소나자산운용의 구로세 코이치 수석 전략가는 "보궐 선거 패배는 예상하지 못한 일"이라며 투자자들의 매수 열기가 중의원 선거의 불확실성에 의해 꺾였다고 로이터통신에 말했다.

개별로 반도체 관련주인 도쿄일렉트론과 스크린홀딩스는 각각 0.9%, 2% 하락했다. 기술 신생업체 투자회사 소프트뱅크그룹(SBG)은 3.4% 떨어졌다.

화학회사 우베흥산은 연간 순이익 전망치를 하향한 것이 악재가 돼 SBG와 동일한 폭으로 3.4% 하락했다. 반면 연간 이익 전망치를 상향한 도쿄제철은 16%가량 폭등했다.

중국 주가지수는 상승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0.8% 상승한 3609.86포인트, CSI300은 0.4% 뛴 4979.52포인트에서 마감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강보합(5.5포인트 상승)인 1만6894.24포인트에서 마무리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오후 4시48분 기준 0.1% 하락한 2만6106.62포인트에 호가됐고 베트남 VN지수는 0.3% 내린 1385.40포인트를 나타냈다.

인도 주식시장은 소폭 강세다. 같은 시간 S&PBSE 센섹스는 0.4% 상승한 6만1057.69포인트, 니프티50은 0.2% 오른 1만8150.75포인트를 기록했다.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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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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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장관 해상봉쇄 중 전격 경질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존 펠런 미국 해군장관이 22일(현지시간) 전격 경질됐다. 이번 경질은 미 해군이 이란 전쟁 휴전 기간 중 이란 항구에 대한 해상봉쇄를 수행하는 가운데 이뤄져 주목된다.  숀 파넬 국방부 수석 대변인은 이날 저녁 소셜미디어 엑스(X)에 "펠런 장관이 행정부를 떠난다. 이는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펠런 장관의 사임 사유를 밝히지 않았다. AP 통신은 그의 사임이 갑작스럽다며, 전날에만 해도 워싱턴DC에서 열린 해군 연례 콘퍼런스에서 연설하고 향후 추진과제에 대해 얘기를 했었다고 보도했다.  파넬 대변인은 "펠런 장관의 국방부와 해군에 대한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훙 카오 해군차관이 해군장관 직무대행을 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소식통들을 인용, 펠런 장관이 사표를 낸 것이 아닌 해임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펠런 장관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사이에는 수개월간 갈등이 쌓여왔다. 헤그세스 장관은 펠런 장관이 함정 건조 개혁을 너무 더디게 추진한다고 불만을 품어왔으며, 펠런 장관이 자신을 거치지 않고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소통하는 것도 문제 삼아왔다. 스티브 파인버그 국방부 부장관도 본래 펠런 장관 소관인 함정 건조와 해군 전력 획득 업무를 자신이 주도하려 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펠런 장관은 군 복무 경험이 없는 사업가 출신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캠프에 수백만 달러를 후원한 뒤 2025년 해군장관에 인준됐다. 이번 경질은 트럼프 행정부 들어 군 관련 장관직에서 처음으로 이뤄진 교체다. 헤그세스 장관은 취임 이후 각 군의 고위 장성 다수를 이미 경질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2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미 해군 '황금함대' 관련 발표하는 존 펠런 해군장관의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4-2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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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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