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핌] 문미선 기자 = 탁월한 가창력의 소향과 색소포니스트 대니정이 코로나로 지친 도민에게 위로를 전하는 힐링콘서트를 제주에서 연다.
제주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오는 23일 오후 6시 센터 공연장에서 '소향과 대니정이 보내는 음악편지'위로''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탁월한 가창력의 소향과 색소포니스트 대니정이 오는 23일 오후 6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공연장4층에서 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포스터=설문대여성문화센터] 2021.10.12 mmspress@newspim.com |
이번 공연은 가을의 정서가 물씬 담긴 가을편지 같은 라이브 토크콘서트로 한국의 디바 소향과 색소포니스트 대니정의 무대로 70분간 진행된다.
소향은 독보적인 가창력과 테크닉으로 소울, 블루스, 가스펠, 뮤지컬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장르를 넘나드는 독보적 보컬리스트로 라이브 무대에서 더욱 빛난다.
대니정은 한국을 대표하는 색소포니스트로 데뷔앨범이 미국 빌보드차트에 올라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국내 유명가수 앨범에 참여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무료 공연으로 설문대여성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오는 18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1인 2매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제주도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되며, 공연일로부터 일주일간 유튜브를 통해 공연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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