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실생활 간편결제 플랫폼 페이코인이 국내 대표 커피 브랜드 이디야커피와 만났다.
다날핀테크는 30일부터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과 이디야 앱에서 페이코인(PCI) 결제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디야커피는 2001년 중앙대 1호점을 시작으로 2021년 현재 전국 최다 매장을 보유한 국내 대표 커피 브랜드이다. 이번 제휴로 페이코인 고객들은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과 이디야 앱을 비롯해 CU, 이마트24, 세븐일레븐, 도미노피자, CGV 등 전국 7만 개 이상의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손쉽게 페이코인 결제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페이코인 관계자는 "이번 제휴는 고객 니즈의 반영 뿐만 아니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결제 접근성까지 고려한 것으로, 간편결제의 편의성과 함께 국내 대표 가상자산 기반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페이코인은 최근 ISMS 인증 획득과 함께 대구시 디지털금융 인프라 사업 MOU 체결을 통해 신뢰성과 안정성을 인정받으며 국내 대표 간편결제 서비스 플랫폼으로 빠르게 그 입지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가상자산 결제 외에도 '비트코인(BTC) 연동 결제서비스'와 '페이코인 쇼핑', '페이코인 기프트', '페이코인 게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오픈하며 활용 영역을 폭넓게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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