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대원미디어가 '아머드 사우르스' IP 사업 확장 기대감에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9시 48분 현재 대원미디어는 전일대비 4.5% 오른 3만9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강보합세로 시작해 장 초반 6% 이상 급등하기도 했다. 전거래일에는 4% 올랐다.
지난 23일 이종원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대원미디어에 대해 "2021년을 기점으로 기업 체질의 긍정적 변화가 전망된다"면서 "자체 웹툰 양성 등 오리지널 IP가 확장되기 때문이다. 2021년 2분기를 기점으로 웹툰IP 비즈니스를 통해 밸류에이션이 한단계 레벨업 될 수 있을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자체 IP인 '아머드 사우르스(ArmoredSaurus)'에 대해서는 "지상파 방송 이후 피규어, 의류, 굿즈 등 다채로운 파생 비즈니스 전개가 가능할 전망이다. 흥행이 현실화될 경우 4분기 실적상향을 기반으로, 해외 OTT와의 연계가능성 확장 등 벨류에이션 개선이 돋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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