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바이오플러스가 코스닥 상장 첫 날 공모가 대비 강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0분 현재 바이오플러스 주가는 시초가 대비 0.38% 오른 3만9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바이오플러스의 시초가는 공모가(3만1500원) 대비 25.39% 오른 3만9500원에 형성됐다.
바이오플러스는 앞서 8~9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경쟁률 1220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에서도 청약 경쟁률 1206.63대1을 보여 흥행 기록을 세운 바 있다.
바이오플러스는 2003년 설립된 고분자 생체치료 기반 의료기기와 바이오 제품 전문기업이다. 독자 개발한 플랫폼 특허기술 'MDM Tech'를 핵심 경쟁력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주력 제품은 미용성형 제품인 더말필러와 메디컬디바이스 분야의 유착방지제, 관절조직수복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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