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대원미디어가 자체 IP 사업인 '아머드 사우르스'의 해외 OTT 등 사업 확장 기대감에 강세다.
24일 오후 1시 23분 현재 대원미디어는 전일대비 4.44% 오른 3만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이날 1% 상승세로 출발해 장중 6% 이상 오르기도 했다.
전날 이종원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대원미디어에 대해 "2021년을 기점으로 기업 체질의 긍정적 변화가 전망된다"면서 "자체 웹툰 양성 등 오리지널 IP가 확장되기 때문이다. 2021년 2분기를 기점으로 웹툰IP 비즈니스를 통해 밸류에이션이 한단계 레벨업 될 수 있을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자체 IP인 '아머드 사우르스(ArmoredSaurus)'에 대해서는 "지상파 방송 이후 피규어, 의류, 굿즈 등 다채로운 파생 비즈니스 전개가 가능할 전망이다. 흥행이 현실화될 경우 4분기 실적상향을 기반으로, 해외 OTT와의 연계가능성 확장 등 벨류에이션 개선이 돋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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