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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아프간인 입국 환영...與 "정부에 박수" 野 "진천 군민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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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신속하고 치밀한 준비, 매우 의미 있어"
국민의힘 "진천 군민의 인도적 포용에 감동"

[서울=뉴스핌] 김지현 기자 = 여아는 외교당국이 26일 아프가니스탄에서 우리 정부 활동을 지원했던 현지인과 그의 가족 378명을 국내로 입국시킨 것에 대해 각기 다른 입장을 표명했다. 여당은 당국에 박수를 보냈고 야당은 아프간인들을 수용하기로 한 진천군민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김진욱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4시 20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을 통해 "많은 어려움과 급박한 상황 속에서 아프간 특별공로자 분들을 국내에 성공적으로 이송한 정부 당국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영종도=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아프가니스탄에서 한국 정부 활동을 지원해온 아프간 현지인 직원 및 배우자 ,미성년 자녀, 부모 등 378여 명이 26일 오후 인천 국제공항 통해 입국하고 있다. 2021.08.26 photo@newspim.com

김 대변인은 "현재도 아프간 상황은 시시각각 위험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독일과 일본 등 다른 나라도 작전에 임했지만 성공하지 못할 만큼 현지 상황은 매우 위태롭다"면서 "그 상황에서 우리 외교부와 국방부, 법무부 등의 신속하고도 치밀한 준비와 한미공조가 빛을 발한 것이어서 매우 의미 있게 평가 받을 만하다"고 피력했다.

그는 이어 "우리 정부가 현지인들을 카불 공항까지 이송한 과정은 최근 개봉한 영화 '모가디슈'를 연상할 만큼이나 극적인 긴박감과 위험함이 공존했다"며 "전세버스를 동원해 391명의 현지 협력 직원과 가족들을 탈레반의 검문을 통과해 무사히 공항으로 이송할 수 있었던 것은 이번 작전명과 같은 '미라클'한 일로 매우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아프간 특별공로자들을 국내로 이송한 당국의 성공적 임무 완수로 해외 각지에서 우리 정부를 향해 찬사를 보내고 있다"면서 "해외 주요 인권단체 등에서는 우리 정부가 이들을 난민이 아닌 '특별공로자' 자격으로 수용한다는 점도 칭찬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그동안 우리나라 아프간 현지 재건팀이 의료와 교육 등 비군사적 활동에 집중하면서 현지인들에게 호평을 받은 것도 작전 성공에 밑바탕이 됐다고 평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나라의 국격을 높이고 국민의 자부심을 드높인 이번 미라클 작전 수행 성공에 대해 다시 한 번 국민과 함께 축하와 박수를 보낸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러면서 "정부는 아프간 특별공로자 분들이 국내에서 생활하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며 "우리당도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에서 선진국으로서 위상과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연주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진천 군민의 인도적 포용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생거진천(生居鎭川)이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은 진천 국민의 마음에 온 국민이 감동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입국하는 아프간 현지인들의) 대부분이 우리나라 대사관과 국제협력단 등에서 의료 및 행정 요원으로 활동했던 현지인들과 그 가족으로서 안전이 위협받는 민간인들"이라면서 "아프간인들의 국내 수용에 관해서는 찬반이 엇갈리고 있는 것이 현실이지만 지극히 너그럽고 수용적인 자세로 이들을 맞아주는 진천군과 군민 여러분들에게는 감사의 인사가 전해지고 있다"고 했다.

그는 "님비현상으로 대표되는 지역 이기주의가 팽배한 가운데서도 2020년 1월 우한 교민들을 환영한 바 있는 진천 지역이 이번에 다시 아프간 국민을 위한 인도적 배려를 보여준 것은 공동체를 위한 희생정신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가 아닐 수 없다"며 감사 인사를 표했다.

mine12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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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평균 월급 1200만원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 임직원의 올해 1분기 평균 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급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됐다. 실적 회복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 효과가 반영되면서 임직원들의 급여 수준도 함께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삼성전자 임직원(등기 임원 제외)의 1인당 평균 보수는 약 3600만 원 내외로 추정된다. 이를 월평균으로 환산하면 매달 1200만 원 안팎의 급여를 받은 셈이다. 이 같은 급여 수준은 동일한 방식으로 추산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707만~3046만 원과 비교해 25% 넘게 뛴 수치다. 지난 2023년 대비 2024년의 증가율이 11.6%였던 점과 비교하면 상승 폭이 2배 이상 높았다. [자료=한국CXO연구소] 이번 분석은 공시 제도 변경에 따른 급여 공백을 추산하는 과정에서 도출됐다. 금융감독원 기업공시서식 규칙 개정으로 지난 2021년까지는 분기별 임직원 보수 현황 공시가 의무였지만, 2022년부터 반기와 사업보고서 등 연 2회만 공개하도록 제도가 바뀌면서 1분기와 3분기 급여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에 연구소는 과거 1분기 보고서상 성격별 비용상 급여와 임직원 급여 총액 간의 비율이 76%~85.5% 수준으로 일정한 흐름을 보였다는 점에 주목해 수치를 산출했다. 올해 1분기 삼성전자의 별도 재무제표 주석상 성격별 비용-급여 규모는 5조6032억 원으로 파악됐다. 작년 1분기 4조4547억 원에서 1년 새 1조1400억 원 이상(25.8%) 늘어난 규모로, 삼성전자가 1분기 성격별 비용에 해당하는 급여액이 5조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체 급여 규모 자체는 크게 증가했지만, 매출에서 차지하는 인건비 비율은 오히려 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산출 과정에선 올 1분기 성격별 비용상 급여(5조6032억 원)에 과거 급여 총액 비율의 하한선인 76%를 적용하면 급여 총액은 4조2584억 원, 상한선인 85.5%를 대입하면 4조7907억 원으로 계산된다. 여기에 올 1~3월 국민연금 가입 기준 삼성전자의 평균 직원 수인 12만5580명을 대입하면 임직원 1인당 보수는 3391만~3815만 원(월 1130만~1270만 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연구소는 두 비율의 중간 격인 81%를 적용해 평균 보수를 3600만 원 내외로 최종 추산했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삼성전자는 월급보다 성과급 영향력이 큰 회사이기 때문에 올해 1분기 평균 급여도 이미 지난해보다 25% 이상 늘어 성과급 제외 기준으로도 1억4000만 원을 웃돌 가능성이 크다"며 "성과급까지 반영되면 연간 보수는 앞자리가 달라질 정도로 한 단계 더 뛸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오 소장은 "2022년 이후 분기 보고서 의무 공시 항목이 축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업은 경영 투명성 차원에서 직원 수와 급여 현황 등을 자율 공개하고 있다"며 "투자자와 주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의무 공시를 다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aykim@newspim.com 2026-05-1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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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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