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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전기차 다시 질주하나…중국 전기차 회사들 '판매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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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이 기사는 8월 2일 오후 7시46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민지현 기자 = 중국 시장의 전기차 수요가 여전히 뜨겁다. 샤오펑(Xpeng Inc - ADR, NYSE: XPEV)과 리오토(Li Auto Inc, 나스닥: LI) 등 중국 전기차 회사들이 지난달 사상 최고의 월 인도량을 기록했다. 전세계 자동차 생산을 제한한 반도체 부족 현상이 사라지고 있다는 신호로도 읽힌다.

샤오펑 세단 P7 [사진= 로이터 뉴스핌]

1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에 따르면 리오토는 전기차 첫 모델인 '리원(Li ONE) SUV'를 8589대 인도했다고 밝혔다. 리오토의 월간 기준 인도량이 8000대를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지난 6월에는 7713대를 인도했고, 2분기 월 평균 인도량은 5858대를 기록했다.

같은날 샤오펑도 7월 인도량이 급증하며 사상 최고 기록을 세웠다. 샤오펑은 지난달 8040대를 인도해 1년 전보다 228%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6565대보다도 늘었다. 올해 1~7월 누적 판매량은 3만9000대에 육박한다.

리오토와 샤오펑의 7월 인도량에서 중국 시장의 전기차 수요가 강하다는 점과 올해 자동차 생산을 제약했던 글로벌 반도체 부족이 최악의 단계를 지났다는 것을 보여준다.

중국 전기차 기업들의 판매량이 연초 이후 크게 회복됐다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 샤오펑의 경우 올해 2월 2223대를 판매했지만 5월 5696대에서 6월 6565대, 7월 8040대로 증가했다. 2월 2300대, 5월 4323대를 판매한 리오토도 6~7월 두달 연속 신기록을 경신했다.

올해 1월 고점을 찍은 뒤 하향 곡선을 그렸던 주가도 최근 3개월 크게 반등했다. 글로벌 반도체 부족이 자동차 생산에 타격을 입힐 것이라는 우려에 5월까지 주가가 약세를 보였지만 이후 꾸준히 반등했다.

리오토의 주가는 연초 이후 16% 상승하며 S&P500 지수와 다우존스 지수와 비슷한 양상이지만, 최근 3개월간 주가 상승률은 69%에 육박한다.

샤오펑도 마찬가지. 주가는 연초 54달러에서 5월 25달러까지 반 토막 난 후 현재 40달러대로 올라왔다. 연초 이후 5% 하락했고 최근 3개월 35.5% 올랐다.

신차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전기차 기업들의 주가 상승세가 이어질지 관심이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2분기 총 신규 자동차 판매량은 49.5% 증가했는데, 이 가운데 전기차 판매량은 201.1% 뛰었다.

순수 전기차의 판매는 하이브리드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보다 빠르게 늘고 있다. 미국에서 2분기 하이브리드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다 판매량이 25만8028대로 지난해 1분기 9만1667대와 비교해 181%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기차는 11만8233대로 지난해 3만3312대에서 254.9% 늘었다.

이날 개장 전 샤오펑 주가는 4.44% 상승한 42.33달러에, 리오토는 4.01% 오른 34.73달러에 거래 중이다.

한편, 샤오펑과 리오토와 함께 중국 3대 전기차 스타트업으로 손꼽히는 니오(NIO)는 조만간 7월 인도량을 발표할 예정이다. 니오 주가는 지난 3개월 12% 상승해 리오토(69%)나 샤오펑(35.5%)보다는 뒤처졌다. 니오는 판매량이나 시가총액 기준으로 3개 기업 가운데 가장 큰 회사다. 지난 6월에는 8083대를 인도했다.

테슬라(TSLA)도 중국 전기차 시장에서 큰 점유율을 갖고 있지만, 국가별 월별 판매량을 보고하지 않는다. 그러나 배런스는 샤오펑과 리오토의 강력한 중국 인도량이 테슬라에도 좋은 징조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jihyeonm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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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뮤즈' 기업용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개인용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뮤즈(Muse)'로 흥행에 성공한 메타(META)가 기업 시장으로 보폭을 넓힌다. 슬랙과 줌, 아사나 등 기업들이 이미 사용하는 업무용 소프트웨어에 뮤즈를 연결해 업무 처리부터 신규 고객 확보까지 맡긴다는 구상이다. 메타는 29일(현지시간) '중소기업용 뮤즈(Muse for Small Business)'를 공개했다. 중소기업용 뮤즈는 아사나, 줌, 인튜이트, 박스, 캔바, 세일즈포스의 슬랙 등과 연동된다. 메타 광고 계정과 업무용 인스타그램·페이스북 프로필에도 연결할 수 있다. 메타는 "뮤즈에 사업 운영이나 신규 고객 확보 같은 목표를 주면 이를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기업이 별도의 AI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고도 기존에 사용하는 업무 도구에 뮤즈를 연결해 각종 작업을 맡길 수 있다는 의미다. 구체적인 가격 정책은 공개하지 않았다. 개인용 뮤즈는 현재 일정 사용량까지 무료로 제공되고, 이를 초과하면 구독료를 내는 방식이다. 오픈AI 로고 이미지 [사진=블룸버그통신] 이번 발표는 메타가 전날 새로운 기업용 플랫폼을 출시하고 이를 이끌 인물로 몽고DB(MDB)의 CJ 데사이 최고경영자(CEO)를 영입한다고 밝힌 데 이어 나왔다. 새 플랫폼에는 뮤즈 에이전트와 비즈니스 에이전트, 코딩 도구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메타가 개인용 AI에서 기업 시장으로 빠르게 영역을 넓히면서 오픈AI·앤스로픽과의 경쟁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이번 발표는 오픈AI가 개발자 행사를 개최하는 시점에 나왔다. 메타가 우선 겨냥하는 것은 중소기업 시장이다. 회사에 따르면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중소기업은 2억곳에 달한다. 이미 확보한 방대한 기업 고객을 뮤즈 이용자로 끌어들일 수 있다는 얘기다. 메타는 "중소기업들은 거의 20년 동안 우리 앱을 이용해 성장해왔다"며 "이들은 아이디어가 부족한 것이 아니라 시간이 부족하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들이 이미 사용하는 도구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용 뮤즈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서비스 확대는 AI를 새로운 수익원으로 키우려는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의 전략과 맞닿아 있다. 그동안 메타 매출의 대부분은 디지털 광고에서 나왔다. 메타는 지난해 AI 인재 확보에도 수십억달러를 쏟아부었다. 대표적으로 스케일AI 창업자 알렉산더 왕을 영입했으며, 왕이 이끄는 조직은 지난 4월부터 '뮤즈 스파크(Muse Spark)' 계열의 AI 모델을 잇달아 공개했다. 저커버그 CEO는 지난주 열린 '메타 커넥트' 행사에서 뮤즈를 자신의 AI 전략의 "핵심(centerpiece)"이라고 표현했다. 개인용 뮤즈의 초기 흥행도 기업 시장 진출에 힘을 싣고 있다. 지난 8일 출시된 뮤즈는 애플 앱스토어 1위에 오르며 챗GPT를 제쳤다. 에버코어의 마크 마하니는 뮤즈 이용자가 향후 6~12개월 안에 1억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뮤즈 흥행에 힘입어 메타 주가는 9월 들어 25% 상승했다. 다만 최근 두 거래일 동안에는 상승분 일부를 반납했다. 전날 메타 주가는 4.79% 하락한 715.62달러로 마감한 뒤 개장 전 거래에서는 0.9%가량 상승했다. koinwon@newspim.com 2026-09-2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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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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