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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1000조 시장' 마지막 개척지 우주에 투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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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이 기사는 7월 29일 오전 11시22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마지막 개척지, 우주에 투자하라"

이달 사업가 리처드 브랜슨과 미국 아마존닷컴 창립자 제프 베이조스의 우주비행 성공을 계기로 우주 산업에 대한 투자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반 호른 로이터=뉴스핌]김근철 기자=20일(현지시간) 우주 여행에 성공한 제프 베이조스와 탑승객들이 뉴 셰퍼드 로켓의 비행 캡슐 안에서 무중력 체험을 하고 있다. 2021.07.21 kckim100@newspim.com

창업자 베이조스와 함께 유료로 손님을 태워 첫 상업 비행에 성공한 블루오리진은 연내 민간인 대상 비행을 추가 실시할 방침이고 브랜슨의 버진갤럭틱은 내년 상업 운항을 시작할 계획이다.

투자은행 모간스탠리는 '마지막 개척지, 우주에 투자하라'는 보고서를 내고 우주 산업이 현재 약 3500달러에서 2040년 1조달러가 넘는 규모로 근 30년 안에 3배가량 불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멀게만 느껴진 민간인 우주비행 시대가 한 걸음 가까워지면서 전체 산업에 대한 투자 역시 높은 관심 속에 속도를 낼 것이라는 관측인 셈이다.

◆ 우주 ETF: ARXX·ITA

현재 월가에서는 상장지수펀드(ETF) 등 우주를 테마로 한 상품들이 개발 중이다. 이미 몇 가지 상품이 시중에 나온 상황이어서 일반 투자자도 쉽게 접근이 가능하다.

대표적인 상품이 '아크 우주탐사·혁신 ETF(종목명: ARKX)'다. ARKXX는 월가의 '슈퍼스타'로 불리는 캐시 우드의 아크인베스트먼트가 운용하는 상품으로 우주 관련 제품·서비스 개발 업체에 투자한다. 장기적인 성장성 여부에 초점을 둔다.

두 번째로는 블랙록이 운용하는 '아이셰어즈 미국 항공우주·방위산업 ETF(ITA)'다. 상업·군용 항공기나 관련 부품, 기타 방산물품 제조사 등에 투자한다. ARKXX보다 광의의 개념에서 우주 산업에 투자하는 상품인 셈이다.

◆ 개별 종목: 트림블 등 8개

상장된 개별 주요 종목 중에서는 8개가 있다. CMC마켓츠는 주목할 관련 종목으로 ▲버진갤럭틱(SPCE) ▲보잉(BA) ▲이리디움 커뮤니케이션스(IRDM) ▲트림블(TRMB) ▲에어로젯 로켓다인(AERD) ▲맥사(MDA) ▲록히드마틴(LMT) ▲노스롭그루만(NOC)을 제시했다.

우주산업 규모 전망 추이 [자료= 모간스탠리]

이 가운데 가장 화제는 단연 버진갤럭틱이다.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 합병을 통해 2019년에 상장한 버진갤럭틱의 주가는 최근 부진에도 불구하고 연초 이후 31%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버진갤럭틱은 자체 개발한 우주선 '스페이스십2'를 이용해 내년 상업 운항을 시작할 방침이다. 회사는 1석당 약 25만달러에 운항 예약을 해 현재까지 600여명의 예매를 받았다. 투자은행 UBS는 '우주여행 기업의 대표 격'이라고 주목했다.

트림블은 ARKX의 상위 10대 보유 종목으로 올라가 올해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은 종목이다. 현재는 ARKX의 포트폴리오에서 비중이 9.68%로 가장 크다.

트림플은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분야의 선두로 불리는 기업이다. 전 세계 수백만 곳의 고객사를 두고 관련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판매한다. 연초 이후 주가 상승률은 26%에 달한다.

◆ 비상장 주목 기업은?

상장하지는 않았지만 장래가 주목되는 기업도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베이조스의 블루오리진과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다.

앞서 스페이스X도 우주 여행사 스페이스어드벤처스와 손잡고 유인우주선 '크루드래건'을 이용해 우주여행 서비스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아가 현재 개발 중인 대형 우주선 '스타십'에 민간인을 태워 2023년 달 여행을 할 방침이다.

스페이스X는 위성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링크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앞서 스페이스X의 머스크 CEO는 스타링크의 수년 내 기업공개(IPO)를 시사했으나 월가의 분석가들은 적어도 2024년까지는 상장이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머스크 CEO는 스타링크 IPO 조건으로 현금흐름 흑자 달성을 시사했는데 분석가들은 2024년이 돼서야 가능할 것으로 본다. 블루오리진은 설립자 베이조스의 자금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 현재 상장 계획은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UBS는 앞서 보고서를 내고 우주 산업의 유망주로 버진갤럭틱과 노스룹그루만, 보잉, 록히드마틴을 포함해 ▲탈레스(HO) ▲롤스로이스 홀딩스(RR) ▲다쏘에비에이션(AM) ▲에어버스(AIR)를 제시했다.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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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노소영에 9440억 지급" 판결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법원이 '세기의 이혼'이라고 불리는 최태원 SK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재산분할 소송 파기환송심에서 '최 회장이 재산분할금으로 9440억원을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서울고법 가사1부(재판장 이상주)는 24일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분할 등 사건 파기환송심 선고기일을 진행하고 이같이 선고했다. 양측의 법적 다툼이 시작되고 9년 만에 나온 결론이다. 파기환송심에서 가장 큰 쟁점 중 하나는 SK주식을 분할 대상으로 인정할 지 여부와 '재산분할 기준 시점'이었다.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SK주식을 부부 공동재산으로 인정하면서 분할 대상으로 판단했다. 재산분할 비율은 노 관장 3분의 1, 최 회장 3분의 2로 정했다.  다만 재판부는 분할 대상 주식의 가액을 산정하는 시점은 이혼소송의 사실심(항소심) 변론 종결일인 2024년 4월16일, SK 주가가 약 16만원대였을 당시를 기준으로 책정했다. 항소심 변론종결일 이후부터 파기환송심 변론종결일(2026년 6월 26일) 사이 SK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는데, 이는 최 회장의 경영적 기여가 영향을 미쳤다고 봤다. 이에 대해 재판부는 "반소피고(최태원)의 보유 주식이 부부공동재산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최 회장 보유 주식의 가치 상승에 최 회장의 경영적 기여가 있음을 고려했다"고 했다. 아울러 재판부는 대법원 환송판결과 같이 '노태우 비자금' 300억원은 분할 대상 재산에서 제외했다. 재판부는 "노태우 지원금 300억원은 최 회장 보유 주식의 형성이나 가치 유지에 대한 노소영의 기여나 재산분할비율 산정에서 참작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최 회장은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금 9440억원을 현금으로 지급해야 한다. 아울러 최 회장이 혼인관계 파탄 전 경영권 유지와 경영활동 일환으로 친인척에게 증여한 주식은 분할 대상 재산에서 제외했다.  이날 최 회장 측 법률대리인은 입장문을 통해 "약 20년에 가까운 혼인 해소 과정에서 작년 대법원 판결로 이혼이 확정되었고 오늘 재산분할의 파기환송심 판결이 있었다"라며 "최태원 회장은 지금까지의 과정에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친 것에 대하여 송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판결에 대한 구체적 입장은 판결문을 면밀히 검토한 뒤 말씀드리겠다"며 재상고 의사를 밝혔다. 노 관장 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1988년 결혼해 세 자녀를 뒀지만 파경을 맞았다. 지난 2015년 최 회장이 혼외 자녀 소식을 언론에 알리고 2017년 7월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결렬됐다. 이듬해인 2018년 노 관장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하자 노 관장도 이혼에 응하겠다며 2019년 12월 맞소송했다. 이혼 소송 1심 재판부는 2022년 12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현금 665억원과 위자료 1억원을 지급하라'고 판단했지만 양측 모두 불복했다. 이후 2024년 5월 2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주식회사 SK 지분도 재산분할 대상이라고 보고 재산분할 1조3808억원, 위자료 2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이는 국내 이혼소송 사상 최대 규모다. 노 관장의 아버지인 노태우 전 대통령의 '300억원 비자금'이 SK그룹 성장에 상당 부분 기여한 점, 노 관장의 가사와 자녀 양육 등이 가정에 기여한 부분이 있다고 본 결과다. 지난해 10월 대법원은 위자료 20억원은 확정했지만, 재산분할은 파기환송하고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은 불법 자금이라 노 관장의 기여로 평가할 수 없다고 봤다. 파기환송심 재판부도 이같은 판단을 유지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7-2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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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원내대표 멱살잡이 소동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국민의힘이 후반기 상임위원회 배정을 둘러싼 내부 충돌로 혼란에 휩싸였다. 상임위원회 배정에 항의하는 과정에서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등 혼란이 연출됐다. 정점식 원내대표가 24일 원내대책회의에 불참한 가운데 정희용 사무총장이 공개 비판에 나섰다. 당사자로 지목된 권영진 의원은 이후 입장문을 내고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무조건 저의 잘못"이라며 사과했다.정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들께 부끄럽고 한편으로 동료 의원으로서도 참담한 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앞서 권영진 의원이 전날 오후 국회 원내대표실을 찾아 상임위 배정 문제를 두고 정 원내대표에게 강하게 항의했다. 이 과정에서 원내대표실 밖 취재진에게 들릴 정도로 고성이 오갔고, 멱살잡이 등 물리적 충돌도 발생했다. 권 의원은 당초 정보위원회 배정을 희망했으나 최종적으로 행정안전위원회 간사로 배정되자 원내지도부에 강하게 반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상임위 배정 과정에서 의원들의 희망 상임위와 전문성, 선수 등을 반영하는 기준이 충분히 설명되지 않았다는 문제의식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정희용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7.24 mironj19@newspim.com 정 사무총장은 "상임위 배정에 불만을 품은 의원이 항의하는 과정에서 급기야 한 의원은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았고, 이를 말리던 전임 원내대표의 멱살까지 잡는 일이 있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항의와 물리적 행위는 분명히 구분돼야 한다"며 "폭력은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정 사무총장은 "지금 이 순간에도 당원들께서는 훼손된 참정권을 되찾기 위해 거리에서, 현장에서 싸우고 있다"며 "이때 우리 당은 품격과 질서를 무너뜨리는 부끄러운 모습을 보였다"고 했다.그러면서 "당원과 국민 여러분께 실망을 안겨드려 진심으로 송구하다"며 "이번 사태를 엄중하게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정 사무총장은 "이런 일이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당의 명예와 품위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고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7회 국회(임시회) 제02차 본회의에서 신동욱 최고위원과 대화하고 있다. 2026.07.23 jk31@newspim.com 그는 회의에 불참한 정 원내대표를 향해서도 "지금 우리 당에는 원내대표님의 리더십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흔들림 없이 대여 공세를 이끌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국민의힘 사무처 노동조합도 이날 성명을 내고 "항의와 폭력은 다르다"고 비판했다. 노조는 "국민의힘 사무처 노동조합은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등 당내에서 발생한 폭력적 행위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국민의힘에서 치열한 이견과 항의는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물리력을 행사하는 폭력은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밝혔다.이어 "상임위원회 배정에 대한 이견이 있었다면 대화와 당내 절차로 해결했어야 한다"며 "자신의 뜻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것은 책임 있는 국회의원의 자세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국민의힘 원내부대표단도 입장문을 내고 이번 사태에 대한 엄정 대응을 촉구했다. 원내부대표단은 "국민을 대표하고 민의를 받드는 국회에서, 그것도 당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폭력 사태가 발생한 것은 참담함을 넘어 당의 품격과 국회의 권위를 무너뜨린 전대미문의 오점"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를 만류하던 전임 원내대표까지 멱살을 잡았다는 사실은 묵과할 사항이 아니다"라며 "국민의힘 원내부대표단은 이번 사태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권영진 국민의힘 의원 [사진 = 뉴스핌 DB] 논란이 확산되자 권 의원은 이날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사과 입장문을 보냈다. 권 의원은 "어제 원내대표실에서 행한 저의 언행은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무조건 저의 부족함이고 잘못이었다"고 밝혔다.그는 "이로 인해 정점식 원내대표님께 큰 결례를 범하고, 리더십에 상처를 드렸다"며 "저의 불찰과 잘못을 깊이 반성하고 사과드린다"고 했다.이어 "이 사실을 접하고 실망과 참담함을 느끼셨을 동료 의원님들과 당원 동지들, 그리고 국민들께도 깊이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oneway@newspim.com 2026-07-2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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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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