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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규덕 "도쿄올림픽 성공 기대"…후나코시 "한일·한미일 공조 필수"

한일 북핵 수석대표, 한반도 비핵화 공조 논의
이상렬·후나코시, 오늘 한일 국장 협의도 개최

  • 기사입력 : 2021년06월21일 16:08
  • 최종수정 : 2021년06월21일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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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노규덕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21일 방한중인 후나코시 다케히로(船越健裕)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에게 "도쿄올림픽의 성공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노 본부장은 이날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일 북핵수석대표 협의 모두발언을 통해 "지난 대화에서 우리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견해를 공유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북핵문제를 담당하는 한국의 노규덕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오른쪽)과 일본의 후나코시 다케히로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이 2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일 북핵수석대표 협의에서 만나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1.06.21 photo@newspim.com

그는 "양국의 협력은 물론 미국을 포함한 3국 간 협력도 우리의 공동의 목표를 진전시키는 데 필수적"이라며 "북한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진전을 이룰 수 있도록 우리가 협력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생산적인 협의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도쿄올림픽의 성공을 기대하고 한반도와 지역의 안정을 관리하는 벙법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고 싶다"고 언급했다.

후나코시 국장은 "북한을 포함한 이 지역의 평화를 위해 한일과 한미일 협력은 필수"라며 "우리는 미국의 대북정책 검토와 관련해 매우 긴밀하게 협의해 왔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 협의는 또 하나의 정책 협의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그 논의에서 성과가 있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외교부는 이날 한일 북핵수석대표 협의 결과에 대해 "양측은 최근 한반도 상황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정착의 실질적 진전을 위한 한일·한미일 간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이 21일 오후 이상렬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장과 '한일 국장 협의'를 하기 위해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 도착하고 있다. 2021.06.21 yooksa@newspim.com

한일 및 한미일 북핵수석대표 협의를 마친 후나코시 국장은 이날 오후 이상렬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장과 한일 국장 협의에 참석해 양국 간 상호 관심사에 대해 논의한다. 

medialy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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