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정부의 공공위성 개발 계획 발표에 AP위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10시 32분 현재 AP위성은 전일대비 4% 오른 1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보합세로 출발했던 AP위성 주가는 정부의 '통신위성 개발 추진' 소식이 나오자 급등, 장중 9% 이상 올랐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2031년까지 정부 주도로 국방·통신 분야에서 총 100기 이상의 초소형 공공위성을 개발·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8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 겸 제4차 혁신성장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초소형 위성 및 우주 인터넷시장(6G) 위성통신기술 개발방안을 논의하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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