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카카오엔터, 웹툰·웹소설 전문 번역인력 양성...한국문학번역원과 '맞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전문 교육부터 채용 연계형 인턴십까지 진행
추후 국제교류 사업·기술지원으로 협력 확대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한국문학번역원은 지난 15일 '한류 콘텐츠 외국어 번역 인력 양성 활성화'에 대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전세계인을 사로잡는 K-스토리 창출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다.

카카오엔터와 번역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웹툰 및 웹소설 전문 번역 인력 양성을 시작으로 국제교류 사업, 기술적 지원 등에 대한 사업적 협력을 점차 확대한다.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한국문학번역원의 업무협약식 모습. 왼쪽부터 강정구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글로벌사업 총괄부사장, 곽효환 한국문학번역원장 [사진=카카오엔터] 2021.06.16 nanana@newspim.com

먼저 번역원은 한류 번역아카데미에서 '문화콘텐츠 번역실무 고급과정'을 운영하며 학사학위 이상을 취득하고, 언어별 지원 조건을 충족한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영어, 스페인어, 베트남어, 중국어 4개 언어권의 웹툰 번역 실습 인력을 양성할 예정이다.

카카오엔터는 해당 교육을 수료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채용 연계형 인턴십을 진행, 우수 번역 인력 확보를 통해 글로벌에 진출한 자사 IP들의 현지화 작업 퀄리티 강화에 나선다.

카카오엔터는 프리미엄 번역 및 현지화 작업을 위해 현재 한국 본사 및 태국, 인도네시아, 대만 등 각 해외 지사에 100여명이 넘는 '로컬라이즈팀'을 구축하고 있다. 이는 업계 최대 규모에 해당하는 인력이다.

번역 및 현지화 작업은 글로벌 IP 개발에 필수요소다. 원작만이 갖는 고유 느낌과 창작 의도를 유지하면서도 각국의 문화 및 현지 정서를 고려하는 것이 작품 흥행에 중요한 척도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번역 시스템을 자체적으로 내재화하면 외주 작업으로 인해 작품이 불법으로 유통될 수 있는 가능성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강정구 카카오엔터 글로벌사업총괄 부사장은 "국내 및 해외 지사에서 근무 중인 총 100명 이상의 자사 '로컬라이즈'팀이 대사 뿐만 아니라 의성어, 의태어까지 철저하게 현지화된 감성으로 번역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한국문학번역원과의 협약으로 카카오엔터만의 우수한 번역 품질을 한 단계 격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곽효환 번역원장은 "번역원은 한국 문학에서 한 단계 나아가, 한류의 최전선에 서있는 카카오엔터와 함께 한국 문화콘텐츠 번역의 핵심 기관으로 성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중화권, 북미, 인도, 유럽 등으로 글로벌 플랫폼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는 카카오엔터는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웹툰' 양 플랫폼을 필두로 자사 IP들이 뻗어나갈 수 있도록 글로벌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nanan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최고위, 한동훈 '제명' 의결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국민의힘이 29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제명' 징계안을 의결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당원 징계안이 윤리위 의결대로 최고위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표결에는 최고위원 6명과 당 대표,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등 총 9명이 참여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표결 내용이나 찬반 부분은 비공개"라며 구체적인 표결 결과는 공개하지 않았다. 징계 의결의 취지에 대해 최 수석대변인은 "의결 취지는 이미 윤리위 내용이 공개돼 있어 그 부분을 참고하면 된다"며 "기존 말씀드렸듯이 윤리위 의결대로 최고위에서 의결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의결 과정에서 징계 수위를 낮춰야 한다는 논의가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최고위원들 사이 사전회의는 배석하지 않아서 내용을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 또한 "의결 때 비공개였고 저도 배석하지 않은 관계로 내용에 대해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좌)와 한동훈 전 대표 [사진=뉴스핌 DB] 최 수석대변인은 "절차적으로 의결에 대한 통보 절차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미 의결이 된 부분으로서 결정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징계는 의결과 동시에 효력이 발생한다. 한편 한 전 대표가 가처분을 신청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당 입장은 따로 없다"며 "신청되면 신청 절차에 임해서 필요한 부분 소명이나 그런 부분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한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제명 확정에 대해 언급할 것으로 전해졌다. allpass@newspim.com 2026-01-29 10:14
사진
[금/유가] 금값 5300불 돌파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28일(현지시간) 금값이 온스당 5300달러를 돌파하며 역사적인 신고가 행진을 이어갔고, 국제유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규모 함대 이란 파견" 발언에 4개월 만에 최고치로 치솟았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2월 인도분 금 선물은 전장보다 4.3% 오른 온스당 5301.60달러에 마감했다. 금 현물은 장중 온스당 5325.56달러까지 급등했다. 금값은 최근 미 달러화 약세 추세를 반영하며 연일 고공행진 중이다. 이날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이 "엔화 부양을 위한 인위적 개입은 없다"고 선을 그으면서 달러화가 반등했음에도 불구하고 금 가격의 오름세는 꺾이지 않았다.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3.50~3.75%로 동결했지만 금값은 이를 소화하며 상승폭을 유지했다. 전문가들은 현재 금 시장이 외부 변수를 넘어선 강력한 관성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재너 메탈스의 피터 그랜트 부사장 겸 선임 금속 전략가는 "달러 반등에도 불구하고 금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현시점에서 귀금속 랠리는 일종의'독자적인 생명력'을 갖게 된 것 같다"고 진단했다. 그랜트 부사장은 "기술적으로 금이 과매수 구간에 있어 조정에 취약할 수 있다"면서도 "강력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는 환경인 만큼 다음 목표가는 5400달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골드바 [출처=블룸버그] 국제유가는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와 미국의 원유 재고 감소 소식으로 4개월 래 최고치 부근에서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보다 82센트(1.31%) 오른 배럴당 63.21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3월물은 83센트(1.23%) 상승한 68.40달러를 기록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 발언은 이날 유가를 끌어올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이란을 향해 핵 협상 테이블로 나올 것을 촉구하며 "그렇지 않으면 미국의 다음 공격은 더욱 강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그는 "이미 대규모 함대가 이란으로 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이란 정부는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맞받아쳐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미국 원유 재고의 깜짝 감소도 상승 재료였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원유 재고가 230만 배럴 감소한 4억 2380만 배럴이라고 집계했다. 이는 당초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180만 배럴 증가'와 정반대의 결과로, 공급 부족 우려를 자극했다. 다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평화 협상 소식은 유가상승 폭을 제한했다.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은 크렘린궁을 인용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미국 간의 3자 협상이 오는 2월 1일 아부다비에서 재개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프라이스 퓨처스 그룹의 필 플린 수석 애널리스트는 "시장은 미국의 함대(Armada) 파견 우려로 장중 상승세를 보였으나 평화 협상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고 설명했다. mj72284@newspim.com 2026-01-29 06:3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