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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5000만원대 전기 SUV 타보니..."콤팩트한데 럭셔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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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출시 순수 전기차 '더 뉴 EQA'...가격 5990만원
회생 모드, D 오토로 '효율 주행'...각종 어시스트 탑재
"가장 크고 똑똑" MBUX 하이퍼스크린...연말 EQS 첫 적용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내달 국내 출시 예정인 럭셔리 전기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더 뉴 EQA'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 하이퍼스크린'을 10일 공개했다.

벤츠는 이날 마포구 상암동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 '2021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에 참가해 신형 전기차와 신기술을 대중에 선보였다. 럭셔리와 우아함의 대명사인 벤츠가 이날 공개한 전기차는 미래차에서 볼 수 있는 '진보적인 럭셔리'를 담아내 눈길을 끌었다.

[사진=벤츠]

◆ 콤팩트에 럭셔리를 담았다...전기차 '더 뉴 EQA'

더 뉴 EQA는 벤츠의 전기차 브랜드 '메르세데스-EQ' 라인에 새롭게 합류한 모델로 지난 1월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된 바 있다.

국내에선 지난 2019년 EQC 모델 출시 이후 두 번째로 출시되는 순수 전기차로 벤츠 GLA를 기반으로 디자인됐다. 아울러 효율적인 전기 구동 시스템과 도심형 전기차에 걸맞은 다양한 첨단 및 편의사항을 더한 게 특징이다. '더 뉴 EQA 250' 단일 모델로 국내 공식 출시를 앞뒀으며, 가격은 5990만원이다.

더 뉴 EQA의 전면부는 블랙 패널 라디에이터 그릴이 시선을 끌었다. EQ 라인의 대표적인 디자인인데 검은색이 뿜어내는 우아함과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이 맞물리면서 순수 전기차의 정체성을 명확히 했다. 또한 그릴 중앙에 위치한 삼각별이 무게감을 더했다.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2021.06.10 giveit90@newspim.com

차체 라인은 다소 단조로웠으나, 보닛을 위아래로 가로지르는 파워돔이 속도감을 느끼게 했다. 높이 솟아오르지 않은 보호 클래딩은 SUV로서 적당한 볼륨감을 살렸다. 리어 라이트는 멀티 섹션 디자인을 적용해 트렁크 입구가 넓어지며 적재가 용이해지는 동시에 후면이 넓어 보이는 효과를 줬다.

실내는 앞서 출시된 EQC와 마찬가지로 심플하게 구성돼 있다. 5개의 원형 통풍구, 2개의 10.25인치(26cm) 와이드 스크린 디스플레이가 운전자를 보조한다. 오른쪽 하단에 위치한 터치 패드로 스크린 항목을 직관적으로 조작할 수 있다. 다만 스마트폰 충전기 단자는 1개로 다소 부족해 보였고, 뒷좌석의 경우 콤팩트 차량답게 넓은 공간감을 느낄 순 없어 패밀리카로는 다소 아쉬웠다.

◆ 전기 충전소 실시간 확인...첨단 드라이빙 시스템도

EQA에 탑재된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경우, 전기차 전용 내비게이션이 적용된 게 특징이다. 현재 위치 및 이동 경로를 따라 충전소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디스플레이 화면의 EQ 메뉴를 통해 충전 옵션, 전력 소비 및 에너지 흐름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더 뉴 EQA는 운전자가 스스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4단계의 에너지 회생 모드와 더불어, 회생 제동을 자동으로 설정해 주는 D 오토(D Auto) 모드까지 총 5가지의 주행 모드를 제공한다.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2021.06.10 giveit90@newspim.com

또한 콤팩트 세그먼트 최초로 기본으로 탑재된 ▲벤츠의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인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공기 청정 패키지는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운전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액티브 디스턴스 ▲어시스트 디스트로닉 ▲속도 제한 어시스트 액티브 사각지대 어시스트 등이 탑재됐다.

더 뉴 EQA 250의 주행거리는 1회 완충 시 WLTP 기준 426km다. 66.5kWh의 리튬이온 배터리와 지능형 열 관리 시스템이 적용됐으며, 급속 충전기 사용 시 100kW의 최대 출력으로 충전 가능하다. 완속 충전기로는 최대 9.6kW로 충전할 수 있다. 급속 충전 환경과 배터리의 상태에 따라,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약 30분가량 소요된다.

◆ 미래차 디스플레이 끝판왕...MBUX 하이퍼스크린

한편 이날 함께 공개된 MBUX 하이퍼스크린은 미래차에 최적화된 디자인과 기능으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계기반과 내비게이션 그리고 에어컨 송풍구까지 일체형으로 제작된 대형 곡선의 스크린은 굴곡과 끊김 없는 디스플레이로 제작돼 실내 디자인의 정점을 찍었다. MBUX 하이퍼스크린은 오는 연말 국내에 공식 출시될 럭셔리 전기 세단 '더 뉴 EQS'에 처음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2021.06.10 giveit90@newspim.com

토마스 클라인 벤츠코리아 사장은 이날 발표에서 "지금까지 벤츠 차량에 탑재된 것 중에서도 가장 크기가 큰 스크린일 것이고 가장 똑똑한 스크린일 것"이라며 "하나의 큰 스크린에 세 개의 별도 스크린이 들어가 있는 구조로, 센트럴 디스플레이는 한국 업체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최신 OLED를 적용했다"고 자부했다.

마크 레인 벤츠 코리아 제품&마케팅 부문 총괄 부사장도 "EQ의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MBUX 하이퍼스크린을 통해 새로운 차원의 디지털화와 혁신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MBUX 하이퍼스크린엔 학습이 가능한 인공지능 기능이 탑재된다. 차량 내 각종 기능들을 직관적으로 제어할 수 있으며, 사용자가 세부 목록을 탐색하거나 음성으로 명령하지 않아도 상황에 따라 자주 쓰는 기능의 아이콘을 접근성이 좋은 위치에 배치할 수 있다. 또한 운전자 외에도 동승자까지 총 7개의 프로필을 등록할 수 있어 맞춤형 세팅을 신속하게 불러올 수 있다.

giveit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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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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