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계룡시는 25일부터 27일까지 류재승 부시장 주재로 시정 주요 현안사업 및 신속집행 대상 사업 중 부진사업에 대한 조치계획 보고회를 진행한다
이번 보고회는 연초 계획했던 사업들의 진행상황을 선제적으로 점검해 사업 추진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등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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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청에서 류재승 부시장 주재로 시정 주요 현안사업 및 신속집행 대상 사업 중 부진사업에 대한 조치계획 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계룡시] 2021.05.27 kohhun@newspim.com |
점검결과 ▲주요 현안 사업 중 계룡국민체육센터 건립, 종합운동장 전천후 육상 훈련장 건립, 동촌소하천정비공사 등의 사업 ▲신속집행 대상 사업 중 코로나19로 인한 해외 선진지 견학 및 글로벌 역량강화, 중·고등학생 대상 해외역사 탐방 지원 사업 등 총 15개 부서 36건의 사업이 보다 신속하고 적극적인 추진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해당 사업에 대해 지속적인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지원 가능한 범위 내에서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현안사업이 예정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류 부시장은 "주요 현안사업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하는 과제인 만큼 해당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침체되고 소상공인이 어려운 만큼 신속한 재정집행으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신속집행에도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kohh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