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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8일부터 아동 코딩 교육…창의융합형 인재양성

기사입력 : 2021년05월24일 10:39

최종수정 : 2021년05월24일 10:39

[계룡=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오는 28일부터 미취학 아동과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코딩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코딩은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는 언어인 코드를 입력해 기계들이 작동할 수 있도록 하는 과정이다. 

시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고 미래사회를 주도하는 창의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해 이번 코딩교육을 실시한다.

계룡시 초등학생들이 코딩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계룡시] 2021.05.24 kohhun@newspim.com

교육은 미취학반과 초등 저학년반으로 나눠 이뤄진다. 각 반별 3기수 씩 올해 총 6기의 교육을 진행한다.

미취학반 1기와 초등반 1·2기는 6월에 실시하고 나머지 3개 기수는 오는 8월에 신청자를 접수 받아 9월에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취학 아동은 보호자와 함께 교육에 참여한다.

수준 높은 교육을 위해 강사는 유아, 초등학생 대상 코딩교육 지도사 자격증 보유자로 선발해 코딩교육에 첫발을 들여놓는 아이들이 자연스레 코딩에 대한 관심을 가지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코딩의 이해부터 시작해 로봇·태블릿PC와 같은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컴퓨터 언어의 작동원리에 대해 학습할 예정이다. 

교육대상의 눈높이를 고려해 놀이와 게임 캐릭터 등을 활용해 몰입감을 높여 알고리즘의 원리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kohh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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