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은빈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29명으로 하루새 600명대로 내려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629명의 확진자가 늘어 누적 확진자 13만8311명이 됐다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수는 3만6235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4463건,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6678건으로 총 검사건수는 7만7376건이다.
코로나19 선별 검체검사[사진=뉴스핌DB] 2021.05.27 nulcheon@newspim.com |
629명의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620명, 해외유입 사례는 9명이다. 620명의 국내 발생 중 서울이 216명, 경기 168명, 인천 30명으로 수도권에서만 414명이 늘었다.
비수도권에서도 부산이 18명, 대구 27명, 광주 15명, 대전 23명, 충남 17명, 전남 16명, 경북 10명, 경남 18명, 제주 26명으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606명으로 총 12만8180명이 격리해제됐고 818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환자는 154명, 사망자는 3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 1943명에 치명률 1.40%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1차 접종자가 8만7165명 늘어 403만744명이 1차 접종을 마쳤고 2차 접종은 6만5936명이 늘어 201만2919명이 2차 접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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