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글로벌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미 FDA, GSK-비어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긴급사용 승인

기사입력 : 2021년05월27일 09:15

최종수정 : 2021년05월27일 09:15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과 비어 바이오테크놀로지 공동 개발의 코로나19(COVID-19) 항체 치료제 긴급사용을 승인했다.

영국 브렌트퍼드에 있는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본사. 2020.05.04 [사진=로이터 뉴스핌]

2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FDA는 GSK-비어의 코로나19 단일클론항체 치료제 '소트로비맙'(Sotrovimab)을 12세 이상 코로나19 감염 경증 환자 치료에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

단, 증세가 심해 병원에 입원했거나 산소호흡기를 요구하는 중증환자에게 사용은 허용치 않는다. 

GSK와 비어는 소트로비맙이 수 주 안에 코로나19 환자들에 공급될 것이라며 올해 하반기에 판매 허가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유럽의약청(EMA)도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는 지난 주 조기치료용 소트로비맙 긴급사용에 긍정적인 의견을 냈다. 긴급사용 승인은 아직이다.

 

wonjc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