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안성시가 20일부터 코로나19 종식 시까지 공중위생업소 660개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점검 대상은 열이 있는 사람 출입 제한, 출입자 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주기적 환기 및 소독 여부 등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다.
안성시 소재 한 공중위생업소 문에 부착된 방역수칙 안내문[사진=안성시]2021.05.20 krg0404@newspim.com |
시는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하게 조치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지난 5월 중순 발생한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 과정에서 확진자가 운영한 업소가 출입자 명부의 작성 및 관리를 이행하지 않아 접촉자 파악에 큰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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