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20일까지 설문조사도 병행 실시
[안성=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오는 7월 20일까지 2022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및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은 지방자치단체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 및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주민이 직접 예산 편성에 참여하는 사업이다.
공모사업 안내 포스터[사진=안성시]2021.05.18 krg0404@newspim.com |
특히 올해는 폭넓은 의견수렴을 위해 제안기간을 기존 50일에서 65일로 늘렸다. 제안 분야는 시정참여사업, 청년제안사업, 지역현안사업, 읍·면·동 자치계획형 등이다. 공모사업에는 안성시민과 안성시에서 근무하는 직장인(대학생 포함)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제안된 사업에 대해 사업부서의 검토를 거친 후 사전심의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통해 우선순위에 따라 2022년도 예산반영을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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