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박스 점검하면서 현장 목소리 청취할 듯
[서울=뉴스핌] 김지현 기자 =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위기영아긴급보호센터'를 방문한다.
정 전 국무총리는 이날 관악구 신림동에 위치한 보호센터 현장을 찾아 베이비박스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계획이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지난 4월 28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하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1.05.04 kh10890@newspim.com |
위기영아긴급보호센터는 주사랑공동체교회 이종락 대표 목사가 13년째 위기영아들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단체다.
이 단체는 부모의 피치 못할 사정 또는 아기의 장애 등의 사유로 인해 유기 위험에 처한 아기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만들어졌다. 센터가 설립된 후로 지금까지 총 1853명의 유기 위기에 처한 영아들을 보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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