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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트리, 블록체인·메타버스 결합 나서…유티플러스 인터랙티브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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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티플러스 인터랙티브, 메타버스 '디토랜드' 개발사
기존보다 진화된 메타버스로 '로블록스 2.0' 구현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블록체인 전문 기업 위메이드트리는 메타버스 개발사이자 서비스사인 유티플러스 인터랙티브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유티플러스 인터랙티브는 2006년 설립된 이래 MMORPG '탈리온', 모바일 액션 RPG '쉐도우블러드' 등 다양한 게임을 선보여 왔다. 특히 다년간 글로벌 메타버스 환경에 주목해왔다. 

그 결실로 사용자가 전문 지식이 없어도 자유롭게 콘텐츠를 생성하고 공유할 수 있는 'UCC(User Created Contents) 메타버스 플랫폼'인 '디토랜드'를 출시했다. '디토랜드'는 현재 PC에서 베타 버전 플레이가 가능해 메타버스 시장에 이미 발을 들여놓은 상태다. 정식 버전에서는 모바일, 콘솔 등에서의 플레이 및 기종을 넘나드는 크로스 플레이도 가능해질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WEMIX X UTPlus CI [사진=위메이드트리]2021.04.23 iamkym@newspim.com

'디토랜드'는 언리얼 엔진을 기반으로 구현한 메타버스로서, 지금까지 서비스돼 온 메타버스들과 비교해 더욱 진화된 '로블록스 2.0'이라 할 수 있다. 기존 메타버스들에 비해 완성도가 뛰어난 템플릿을 제공하며, 유저의 숙련도에 따라 개발의 난이도가 3단계로 나눠져 있어 쉽게 높은 퀄리티의 제작물을 만들 수 있게 해준다. 

또한 비주얼 스크립팅으로 초보자도 쉽게 제작이 가능하며 고급 유저는 모듈 내부를 분석하고 수정해 자신만의 모듈을 만들 수도 있다. 높은 그래픽 퀄리티를 십분 활용한 캐릭터의 호감도가 높다는 점 역시 매력이다. 특히 출시 전 개발 단계부터 언리얼 엔진의 개발사 에픽게임즈의 에픽 메가그랜트에 선정될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투자와 함께 양사는 전략적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메타버스에서 NFT를 활용하고 메타버스의 재화로서 위믹스 토큰 및 게임 토큰을 사용하는 것을 포함해 메타버스와 블록체인의 결합과 서비스 확장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위메이드트리 김석환 대표는 "유티플러스는 이제 메타버스 개발을 시작하겠다고 발표하는 개발사들과 달리, 이미 수년 간 메타버스를 개발하고 일찍이 서비스를 시작한 선도적인 회사인 점에 주목했다"며 "이번 투자와 협약을 통해 위메이드트리는 메타버스와 블록체인의 결합을 통한 새로운 가상자산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티플러스 인터랙티브 유태연 대표는 "'디토랜드'를 통해 글로벌 트렌드화 되고 있는 메타버스 환경에서 나만의 아바타와 자유롭게 생성 및 공유가 가능한 UCC를 기반으로 유저에게 색다른 경험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위메이드트리와 함께 글로벌 'UCC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iamky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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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사웨, 마라톤 '2시간 벽' 깨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마라톤 풀코스 42.195㎞ '2시간의 벽'이 공식 대회에서 처음으로 무너졌다. 케냐의 사바스티안 사웨(30)는 26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6 런던 마라톤 남자부에서 1시간 59분 30초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2023년 켈빈 키프텀(케냐)이 시카고 마라톤에서 작성한 종전 세계기록 2시간 00분 35초를 무려 65초나 지운 역대급 레이스였다. 인류가 공식 공인 마라톤 레이스에서 '서브 2'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웨는 초반부터 흔들림이 없었다. 선두 그룹에서 안정적으로 레이스를 이끌며 5㎞를 14분 14초에 통과했다. 당시 페이스만으로도 2시간 00분 3초가 예측되는 살인적인 속도였다. 하프 지점도 1시간 00분 29초로 통과했다. 세계기록 페이스를 유지하면서도 표정에는 여유가 남아 있었다는 현지 중계진의 평가다. [런던=뉴스핌] 박상욱 기자=사바스티안 사웨가 26일(한국시간) 2026 런던 마라톤 남자부에서 1시간 59분 30초에 결승선을 골인한 뒤 자신의 신발을 들어보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4.26 psoq1337@newspim.com 승부는 30㎞ 이후였다. 사웨는 1시간 26분 03초로 30㎞ 지점을 찍은 뒤 페이스를 다시 끌어올렸다. 요미프 케젤차(에티오피아)가 옆에서 따라붙자 오히려 속도를 더 올리며 양자 구도를 만들었다. 결승선을 약 1.7㎞ 남기고 마지막 승부수를 띄웠다. 사웨는 체중이 하나도 남지 않은 듯 가볍게 치고 나갔고 케젤차는 그 스퍼트를 끝내 버티지 못했다. 버킹엄궁 앞 스트레이트에 들어설 때 승부는 이미 끝나 있었다. 사웨는 두 팔을 번쩍 치켜들며 1시간 59분 30초를 찍었다. 2시간 벽을 깨기 위한 수십 년 도전이 한순간에 결실을 맺는 장면이었다. 그는 결승점에서 "정말 행복하다. 잊지 못할 날이다. 초반부터 페이스가 좋았고 결승선에 가까워질수록 몸 상태가 더 좋아지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런던=뉴스핌] 박상욱 기자=사바스티안 사웨가 26일(한국시간) 2026 런던 마라톤 남자부에서 1시간 59분 30초에 결승선을 골인하고 있다. 2026.4.26 psoq1337@newspim.com 2위로 골인한 케젤차 역시 1시간 59분 41초에 완주하며 인류 역사상 두 번째 '서브 2' 기록을 남겼다. 3위 제이컵 키플리모(우간다)는 2시간 00분 28초로 골인해 종전 세계기록을 앞질렀다. 인류가 한 번도 넘지 못했던 장벽이 한 레이스에서만 세 번이나 뛰어넘어진 셈이다. '2시간의 벽'은 오랫동안 인간 한계의 상징이었다. 엘리우드 킵초게(케냐)가 2019년 비엔나 특설 코스에서 1시간 59분 40초를 찍긴 했다. 하지만 이는 레이저 유도차량, 대규모 페이스메이커, 특수 설계 코스가 동원된 이벤트 레이스로 공식 기록으로는 인정받지 못했다. '인간의 다리만으로, 공인 조건에서 2시간을 깰 수 있는가'라는 질문은 여전히 열린 채 남아 있었다. 사웨는 그 물음에 '가능하다'는 답을 내놓았다. 사웨는 이미 예고된 '차세대 괴물'이었다. 2024년 발렌시아 마라톤 데뷔전에서 2시간 02분 05초로 우승한 뒤, 2025년 런던 마라톤에서는 2시간 02분 27초로 정상에 올랐다. 메이저 마라톤 풀코스 4전 전승이다. 그는 대회를 앞두고 "세계 신기록은 시간문제다. 언젠가 2시간 이내에 마라톤을 완주하는 첫 선수가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그리고 런던에서 그 약속을 현실로 바꿨다. [런던=뉴스핌] 박상욱 기자=티지스트 아세파가 26일(한국시간) 2026 런던 마라톤 여자부에서 2시간 15분 41초에 결승선을 통과한 뒤 감격하고 있다. 2026.4.26 psoq1337@newspim.com 여자부에서도 세계기록이 쓰였다. 에티오피아의 티지스트 아세파가 2시간 15분 41초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지난해 같은 대회에서 자신이 작성한 2시간 15분 50초를 9초 줄인 기록이다. 여자 선수만 뛰는 레이스 기준 세계 최고 기록이 다시 한 번 교체됐다. 2위 헬렌 오비리와 3위 조이실린 제프코스게이(이상 케냐)도 각각 2시간 15분 53초, 2시간 15분 55초를 찍으며 사웨의 레이스 못지않은 하이 레벨 경쟁을 펼쳤다. 세계육상연맹은 여자 도로 레이스 기록을 '혼성 경기'와 '여자 단독 경기'로 나눠 집계한다. 남자 선수들이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하는 혼성 레이스와 여자들만 뛰는 레이스의 조건이 다르기 때문이다. 혼성 마라톤 여자 세계기록은 루스 체픈게티(케냐)가 2024년 시카고 마라톤에서 작성한 2시간 09분 56초다. 이번 런던에서는 여자 단독 레이스 기록이 다시 쓰였다. 마라톤은 인간 한계를 시험하는 스포츠다. 그 종목에서 가장 단단해 보이던 벽이 무너졌다. 사웨는 레이스 뒤 "오늘 이 자리까지 오직 기록 단축만을 위해 달렸다. 인간에게 한계가 없다는 걸 보여줘 기쁘다"고 말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4-27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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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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