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한국노총, 민주당 당권주자로 송영길 지지 선언

기사입력 : 2021년04월19일 16:20

최종수정 : 2021년04월19일 16:2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김동명 "노동자 출신 송영길, 한국노총과 그동안 많은 공감대"
송영길 "노동존중사회 실현 위해 모든 노력 다 하겠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한국노총은 다음달 2일로 예정된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송영길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송영길 민주당 당대표 후보는 19일 오전 한국노총을 방문해 이번 전당대회에서 자신을 지지해줄 것을 요청했다.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과 강신표 수석 부위원장 등 한국노총 지도부는 지도부는 적극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김동명 위원장은 "송 의원은 노동자 출신으로 한국노총과 그동안 많은 공감대가 있었다"며 "이번 당대표 선거에서 승리해 한국노총과 민주당이 체결한 정책연대 내용을 성실하게 이행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송영길 의원실 제공] 차기 당권에 도전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이번 당대표 선거에서 승리, 한국노총과 민주당이 체결한 정책연대 내용을 성실하게 이행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송 후보는 "30년 전 인천 선창산업, 대우자동차 건설현장, 택시기사 등 노동자로 살면서 차별을 수없이 경험했다"며 "당대표가 되어 노동존중사회 실현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노총은 지난 총선에서도 송영길 후보를 '노동존중 실천 국회의원 후보'로 위촉하며 공식적으로 지지한 바 있다.

송 후보는 인천 대우자동차 건설현장에서 배관용접공, 택시 기사 등으로 일하던 노동자였다. 이후 가족 권유로 사법시험을 준비, 2년 만에 합격해 변호사로 활동하기도 했다. 

with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