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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분기 GDP 성장률 18.3% 급등

기사입력 : 2021년04월16일 11:13

최종수정 : 2021년04월16일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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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구나현 기자 = 중국 국가통계국은 2021년 중국 국내총생산(GDP)이 24조 9310억 위안으로 지난해 1분기 대비 18.3% 증가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18.5%를 하회한 수치다. 지난해 1분기 중국 GDP 성장률은 -6.8%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앞서 블룸버그통신은 1분기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18.5%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즈신투자 (植信投資)연구원은 올 1분기 중국 경제성장률이 18%에 달할 것이며 2분기에도 두 자릿수 성장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국 경제가 코로나19의 위기에서 벗어나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 회복세는 각종 경제지표로 가시화되고 있다. 앞서 1~2월 중국 산업생산·소비총액·고정투자 3대 지표는 모두 30% 이상 급증했고 3월 생산자물가지수(PPI)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 상승하며 세 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중국은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치를 6% 이상으로 제시했다. IMF는 지난 6일 세계경제가 예상보다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며 2021년 중국의 성장률을 8.4%로 직전 예측치보다 0.3% 포인트 상향 조정했다. 

[사진=셔터스톡]

gu121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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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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