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사이에 173명 발생했다.
서울시는 6일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3만2973명으로 이날 0시와 비교해 173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날 같은 시간(121명)과 비교하면 52명 늘어난 수치다.
주요 감염 경로를 보면 서대문구 소재 종교시설·다른 시도 집회 관련 9명, 동대문구 소재 음식점 관련 5명, 중랑구 가족·실내체육시설 관련 3명, 중랑구 소재 체육시설 관련 2명, 기타 집단감염 12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2명이고 기타 확진자 접촉은 70명이다. 다른 시·도 확진자 접촉은 10명이고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는 6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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