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산문화재단은 청년 홍보 서포터즈 "안문재PD"가 4월부터 6개월간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5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안문재PD"는 '안산·문화·재단 PD(프로듀서)'의 줄임말로 안산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문화사업들(공연, 전시, 행사 등)을 함께하며 홍보콘텐츠를 기획 및 제작한다. 사업에 관한 안내뿐만 아니라 재단의 전반적인 소식을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소식통으로서의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안산문화재단은 청년 홍보 서포터즈 "안문재PD"가 4월부터 6개월간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5일 밝혔다. [사진=안산문화재단] 2021.04.05 1141world@newspim.com |
안산문화재단은 지난 2일 선발된 3팀의(총 13명) "안문재PD"의 발대식을 진행했다. 발대식에 참석한 청년 서포터즈들은 위촉장 수여, 활동 각오 발표, 질의·응답 등의 시간을 가지며 향후 활동 방향을 공유했다.
"안문재PD"는 이달부터 9월까지 6개월간 활동하며 오는 4월 둘째 주에는 100만 조회 수의 콘텐츠를 다수 기획한 현직 방송작가의 사전 콘텐츠 교육을 수강한다. 이번 달에 있는 기획공연 '달달 콘서트'를 직접 관람하는 것으로 첫 활동이 시작되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안산문화재단의 다양한 문화사업들을 참여 및 모니터링하며 재단 홍보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김미화 안산문화재단 대표는 "청년들의 기발하고 발랄한 아이디어로 안산문화재단의 곳곳의 문화 활동을 홍보해주길 바라며 모니터링을 하면서 시민의 관점에서 불편한 점에 귀 기울이고 언제든 공유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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